[DOS] 신시록 (神示錄-背叛與毀滅.1995)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5년 6월 21일 |
![[DOS] 신시록 (神示錄-背叛與毀滅.1995)](https://img.zoomtrend.com/2015/06/21/b0007603_5585af2da4c95.jpg)
1995년에 대만의 J.C SOFT에서 MS-DOS용으로 만든 롤플레잉 게임. 원제는 ‘신시록 ~배반여훼멸~’. 국내명은 부제를 뺀 ‘신시록’이다. 내용은 전사 시험 전날 친구 미지랑 낚시를 갔다 물에 빠진 이후 기억을 상실한 주인공(디폴트 네임 없음)이 실은 신족의 영혼이 인간의 몸에 들어온 것으로 동료들을 모아서 마왕 루에스트와 맞서 싸우는 이야기다. 게임 조작 방법은 상하좌우 이동키에 스페이스바가 메뉴창 열기/선택/대화/상자 열기, ESC가 취소, 엔터키가 조사. 메뉴는 체력과 마력(HP/MP 확인), 전투 능력(공격력/방어력 확인), 상세자료(전체 스테이터스창), 장비, 대열(파티원 순서 배치), 마법, 도구(사용/보급(건네주기)/폐기(버리기), 환경(컨피그)으로 구성되어
고대 배경의 판타지 영화 "10,000 BC"
By 소인배(小人輩).com | 2018년 4월 22일 |
비바람이 불던 대만 푸롱福隆기차역 주변에서 운치있는 커피한잔
By 차이컬쳐 | 2018년 4월 10일 |
![비바람이 불던 대만 푸롱福隆기차역 주변에서 운치있는 커피한잔](https://img.zoomtrend.com/2018/04/10/a0036846_5acc05d3e070b.jpg)
며칠전 푸롱기차역 주변 자전거도로와 폐쇄된 터널의 이야기를 해 드린 적이 있습니다. 그 이야기 먼저 보시려면 클릭해 주시구요. 비예보는 알고 있었지만, 잡아둔 일정이고 기차표도 예매를 한 상태라 혹시나 '일기예보가 아주 정확하지는 않잖아?' 라는 심정으로 와 봤는데 아니나 다를까 비가 내리더군요. 비가 많이 내린건 아닌데 바람이 엄청 불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멀리 가지 않고 기차역주변만 돌아보기로 하고 먼저 기차역 맞은편 해변가를 가 봅니다. 입장료가 있는 해수욕장입니다. 입장료가 많이 비싸지는 않습니다. 여기 해수욕장을 이렇게 입장료를 내고 찾는 이유가 있습니다. 저렇게 모래로 대형 조형물을 만들어 둡니다. 여름철을 대비해서 만드는 것으로 아직은 공사중이더군요.비의 양은 많지 않은데, 바람이 엄청 불었습
[WIN95] 가릉연의 (迦陵演義.1998)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9년 9월 20일 |
1998년에 ‘インクリメントP(인크리먼트P)’에서 Windows 95용으로 만든 어드벤처 게임. 한국에서는 1999년에 정식 수입되어 완전 한글화되어 쥬얼 CD로 출시됐다. 내용은 기억을 잃은 수수께끼의 선인 ‘카료우(가릉)’의 파트너가 되어 함께 여행을 하는 이야기다. TGL 로고가 큼직하게 박혀 있어서 TGL 게임으로 오인하거나, 아예 ‘IPC’라는 대만의 개발사가 만들었다고 대만 게임으로 오인하는 사람이 있는데. IPC는 대만 게임 회사가 아니라 본작의 개발사인 인크리먼트 P의 약칭이다. 정확히, 회사명 풀 네임이 ‘인크리먼트 P 코퍼레이션(Increment P Corporation)’이고, 그 풀네임의 약칭이 IPC인 것이다. 한글판의 경우, 엔딩 스텝롤 맨 마지막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