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립식물원으로 단풍 구경
By 언젠가는 마추피추를.. | 2014년 11월 5일 |
![성남시립식물원으로 단풍 구경](https://img.zoomtrend.com/2014/11/05/a0109780_545779e930602.jpg)
단풍구경의 절정의 시기.멀리 강원도까지 단풍 구경가기는 힘들고 하여 근처로 단풍 놀이 가려 했다. 목적 장소는 남한산성.나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이 한 둘이 아니었다.남한산성 올라가는 근처부터 차가 정체였다.한 20분 정도 도로위에 있다가, 차를 돌렸다. 성남시립식물원으로 갔다.차는 은행근린공원쪽 주차했다. 성남시에 살면서도 성남구시가지는 거의 가 본 일이 없었다.구시가지에 대한 생각은 조정래의 '한강'과, 임미리의 '경기 동부' 책을 보고 나서 많이 바뀌게 되었다.60년대 후반 도시철거민 12만명의 힘든 삶과, 박정희정권 최초의 지역 봉기인 8.10 광주대단지 사건.아직도 그 때의 난개발 흔적과, 산 중턱까지 집들이 위치한 것을 보며 다시 그 책들을 읽었을 때의 느낌이 생각난다. - 은행근린공원.-
2015 여름 쿠바
By DREAM and FLY | 2016년 1월 5일 |
![2015 여름 쿠바](https://img.zoomtrend.com/2016/01/05/d0017953_568b09b2b60d1.jpg)
작년 여름에 쿠바에 다녀왔다. 오래된 건물과 다채로운 색상도 좋았지만 제일 좋았던 건 구김살 없는 사람들. 기억이 희미해지기 전에 이야기를 조금씩 풀어봐야겠다. - 2015. 8. HABANA
2015 유럽여행의 시작은 깨진 렌즈와 함께일 줄 알았지만 다행히도 필터여서 안도하며 공항 라운지에서 대기타기(아시아나 라운지, 아부다비 라운지, 알 림 라운지)
By 버닝티오알와이 | 2015년 9월 6일 |
![2015 유럽여행의 시작은 깨진 렌즈와 함께일 줄 알았지만 다행히도 필터여서 안도하며 공항 라운지에서 대기타기(아시아나 라운지, 아부다비 라운지, 알 림 라운지)](https://img.zoomtrend.com/2015/09/06/d0000769_55eb6f1d3b3a8.jpg)
비가 억수로 쏟아졌다. 원래는 공항 리무진 버스를 이용하려 했는데 비가 너무 와서 공항 철도로 변경. 서울역까지는 형부가 데려다 주셨다. 급행 열차를 타고 도착해서 인터넷 면세점으로 산 화장품 인도 받고 바로 라운지로 고고싱. PP카드. 앞으로 마구마구 긁어 주겠어! 하며 어느 라운지로 갈까 고민하다가 그냥 아니아나 비지니스 라운지로 고고. 여긴 지난번 크로아티아 갈 때 카타르 비지니스여서 한 번 가본적이 있음.(관련 포스팅) 면세 구역에서 라운지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는데 '퍽!' 음..? 응??????? 가방이 떨어져서 퍽, 하고 소리가 났다. 별일 아니겠지.하고 혹시나 해서 가방 문을 열어봤더니 카메...라...... 렌..즈...가..... ㅅㅂㅈㄷㄷ 하....... 완전 충격이 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