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몽(배틀 엔젤 아리타) 3차 트레일러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18년 11월 17일 |
총몽 실사판, 배틀 엔젤 아리타 3번째 트레일러가 나왔습니다. 이젠 이 얼굴도 자주 보니 정들려고 하네요... 의외로 다른 씬에선 그나마 정상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총몽과는 다른 느낌이지만. 이번 트레일러를 보니, 2가지를 기대하게 됩니다. 하나는, 세밀하게 재현된 자렘의 모습. 생각지도 못했는데, 꽤 세밀한 그래픽으로 표현됐습니다. 다른 하나는 ... 나름 호쾌한 액션물. 주인공 캐릭터 디자인에 대한 기대는 처음부터 버렸고, 뭔가 실사와 이질적으로 놀아나고 있는 것은 여전히 눈에 거슬리지만... 잘하면 이거, 나름 신선한 액션 영화가 될 지도 모르겠습니다. 미국 개봉일은 2019년 2월 14일 예정. 좀 더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링크)로. 기
[런닝맨] 하균신 잉잉
By 시불렁시불렁 | 2013년 6월 3일 |
도무지 집중을 할 수가 없었던 영화. 집에서 본 것도 이유 중 하나였겠지만 스토리 속으로 도저히 빠질 수가 없었다. 다시 바꿔 말하면 굳이 뚫어져라 모니터 화면을 쳐다보고 있지 않더라도 내용 전개가 다 파악이 되는 그런 영화랄까. 이 다음에 어떻게 될 것이고 결론은 어떻게 날 것이고 주인공과 주인공의 아들은 뭐 어떻게 될 것이다. 이런 얘기 말이다. 신하균은 불혹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온 서울 시내를 뛰고 구르고 날고 난리부르스를 치지만 안타깝게도 영화를 살리는 데는 실패했다. (팬으로서) 그의 다친 몸이 더 걱정됐던 영화, 런닝맨이다. 차종우(신하균)는 나쁜 아빠의 전형. 어릴 때 사고쳐서 아들 기혁(이민호)을 낳아놓고는 계속 밖으로만 떠돈다. 도둑질, 빈집털이 등을 열심히 한 결과 전과 4범이 되어
[알리타 : 배틀 엔젤] 총몽, 꿈의 시작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9년 2월 1일 |
익무시사로 용아맥에서 본 알리타입니다. 알리타는 오래된 총몽의 영화판 이름으로 읿본 만화원작의 실사화로 기대되던 작품이었네요. 현재 결말이 나지 않고 시리즈를 염두에 뒀는지 초반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다만 그러다보니 시리즈의 1편으로는 무난하지만 단독작품으로서는~~ 아쉽네요. 마지막에 임펙트가 있긴 했지만 특징인 기갑술도 그렇고 아직 너무 초반이라 액션이나 스토리 모두 심심할 수 있어 총몽의 팬이 아니라면 추천하기엔 애매할 것 같습니다. 예산의 제한이 아니라면 스토리를 좀 더 진행했었으면 좋았을 듯;; 연출의 로버트 로드리게즈는 씬시티라던가 스타일리쉬한 작품을 많이 찍고 B급 감성이 마음에 드는 감독이고 총몽의 팬인지라 시리즈가 계속 되길~ 특히 마지막 노바의 모습
'알리타 : 배틀엔젤' 영화 관람 후기
By 89세 동정 최노인 | 2019년 2월 7일 |
올드팬들에게는 제목 만으로도 감동을 자아내게 할 영화가 간만에 등장한 모양이었습니다. 개봉소식을 접하지 못했던 본인도 우연히 포스터를 보고 예매할 결심을 하게될 정도였으니까요. 결국 제임스 카메룬 씨가 제작에 참여한 일본만화 원작의 실사영화 '알리타 : 배틀엔젤' 을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본래 개봉은 2018년 하반기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트레일러 공개 후 모델링 수정 등 이런저런 사정 때문인지 2019년 2월로 개봉이 연기되었습니다. 원작이 되는 '유키토 키시로' 의 원작만화는 일본에서 '총몽' 이라는 이름으로 1990년 부터 연재되었으며, 1부 발간 당시 SF 3대 명작이라 꼽힐 만큼 유명한 작품이었습니다. '알리타 : 배틀엔젤' 이라는 영화제목은 원작만화의 미국판 만화책 제목에서 따온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