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다이내믹 프라이싱, 사전 가격 예측 시대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20년 7월 5일 |
다이내믹 프라이싱(Dynamic Pricing, 가변가격제)이란 말이 있다. 시장 상황에 따라 가격을 탄력적으로 적용하는 일을 말한다. 역경매, 맞춤 가격, 할인 티켓 판매, 실시간 흥정 등 여러 가지 형태가 있지만, 국내에서 가장 친숙한 형태는 항공권이나 호텔 숙박 요금이다. 인터넷이 보급되면서 나타난 가격 정책처럼 보이지만, 실은 조조 영화 관람료 할인, 음식점이나 술집의 ‘해피아워’도 넓은 범위의 다이내믹 프라이싱이라 부를 수 있다. 숙박 및 외식 산업, 여행, 엔터테인먼트, 전기나 에너지, 교통 같은 산업에서는 일반화된 관행이라고 봐도 좋다. 수요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며, 달라진 가격은 수요를 조절하는 역할도 한다. 다이내믹 프라이싱을 적용한 산업은 ‘쓰지
말 알아듣는 음성인식 인공지능 전자잉크 노트, 아이플라이택 AI 노트
By 자그니 블로그 : 거리로 나가자, 키스를 하자 | 2019년 2월 1일 |
지난 CES 2019에서, 아는 사람만 아는 재미있는 제품이 하나 선보였습니다. 아이플라이텍의 전자잉크 노트, 'AI note'입니다. 10.3인치 전자잉크 패널을 채용했고, 전자유도 방식 와콤펜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뭐가 재미있냐 물으시면 ... 이 제품, 음성인식 기능이 탑재되서, 사람 목소리를 인식해 받아 적습니다. 음성으로 적는 노트-라고 해야할까요. 그럴만한게, 아이플라이텍 (iFLYTEK)이 원래 중국에서 음성인식 기술로 유명한 회사입니다. 음성인식 기술을 가진 기업이 왜 이런 걸 내놨지? 이번에도 기술력 과시용 제품인가- 싶었는데, '디지털 스테셔너리 컨서시움'이란 단체가 있다고 합니다. 여기에 삼성, 몽블랑, 후지쯔, 와콤을 비롯해 카르타 패널 독점 공급사인 Eink가 포
스타1에서 컴퓨터가 보여주는 패턴들
By Orcinus orca | 2012년 5월 28일 |
나의 게임 이야기 (1) 주의: 사실 스타크래프트1의 컴퓨터들은 하도 멍청해서 실력 좀 받쳐주면 굳이 이런 거 몰라도 되기는 함. 주의2: 커스텀 플레이 밀리전에서는 아무래도 그러한데 미션에서는 컴과 아군이 동등한 조건에서 시작하는 것이 아니므로 정상적인 빌드를 가다가 망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음.(단순히 자기 실력이 안 따라줘서 그런 경우도 많지만 정말 컴의 패턴이 사람과는 괴랄해서 그러한 경우도 많음. 특히 어려운 미션일수록.) 그래서 써봄. 주의3: 짤방은 미션 중 하나인 다크 벤전스 시리즈(번외 에피소드. 대충 시기는 에피소드 6 이후일 듯 한 프로토스 미션)의 첫번째 미션으로 본문과는 크게 관계는 없음. 그냥 심심해서 넣어본 목적이 크다. 1. 컴퓨터는 방어건물들만 더럽게 많
4차 산업혁명이 주력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주요과제(KIET, 2018.02)
By Between You & I | 2018년 3월 9일 |
4차 산업혁명은 전개속도와 범위 그리고 사회경제 전반에 큰 충격을 주고 있다.4차 산업혁명을 통해서 고도성장의 둔화을 이겨내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기 위해서 선제적인 전략으로 접근해야 된다. 4차 산업혁명의 주요 동인 :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클라우드(Cloud), 빅데이터(Big Data),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 모바일(Mobile) - 생산과 소비를 연결하는 초연결/초지능 플랫폼으로 변화 - 데이터가 새로운 경쟁원천으로 부상 제조업 영향 - 공정혁신 : 지능화 및 연결화 공정으로 변화 => 개인맞춤형 생산체계 실현 - 제품혁식 : 네트워크형 제품으로 변화 => 서비스융합을 통한 신산업으로의 구조전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