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란 무엇인가-2
By 월간새농민 | 2016년 10월 5일 |
![야구란 무엇인가-2](https://img.zoomtrend.com/2016/10/05/e0064935_57f4c0656b22d.jpg)
정확히 1년 전에 쓴 글인데 이런 대목이 있다. "내년엔 올해보다 낫겠지." 내년엔 올해보다 낫겠지.내년엔 올해보다 낫겠지.내년엔 올해보다 낫겠지.내년엔 올해보다 낫겠지.내년엔 올해보다 낫겠지.내년엔 올해보다 낫겠지.내년엔 올해보다 낫겠지.내년엔 올해보다 낫겠지.내년엔 올해보다 낫겠지.내년엔 올해보다 낫겠지.내년엔 올해보다 낫겠지.내년엔 올해보다 낫겠지.내년엔 올해보다 낫겠지.내년엔 올해보다 낫겠지.내년엔 올해보다 낫겠지.내년엔 올해보다 낫겠지.내년엔 올해보다 낫겠지.내년엔 올해보다 낫겠지.내년엔 올해보다 낫겠지.내년엔 올해보다 낫겠지.내년엔 올해보다 낫겠지.내년엔 올해보다 낫겠지.내년엔 올해보다 낫겠지.내년엔 올해보다 낫겠지.내년엔 올해보다 낫겠지... 낫긴 개뿔이 꿈도 희망도 없어
[관전평] 6월 7일 LG:kt - ‘백창수 결승타’ LG 9회 5득점 대역전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7년 6월 7일 |
LG가 9회초 대역전극으로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7일 수원 kt전에서 6:7로 뒤진 9회초 대거 5득점해 11:7로 재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이날 경기를 패할 경우 시즌 처음으로 4할 대 승률 추락 위기에 몰렸던 LG는 극적인 승리로 28승 27패 승패 차 +1로 다시 올라섰습니다. 임찬규 4.1이닝 3실점 LG 선발 임찬규는 4.1이닝 6피안타 4볼넷 3실점을 기록했습니다. 2경기 연속으로 5이닝을 채우지 못했습니다. 임찬규는 1회말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2피안타에서 비롯된 1사 1, 3루에서 유한준을 몸쪽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 처리해 한 고비를 넘겼지만 2사 후 김동욱에 1타점 우전 적시타를 허용했습니다. 초구 체인지업 이후 2구에 빠른공을 복판에 높게 던진 것이 화근이
[관전평] 4월 13일 LG:kt - ‘차우찬 2승-양석환 역전포’ LG 3연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8년 4월 13일 |
LG가 시즌 첫 3연승을 질주했습니다. 13일 잠실 kt전에서 3-1로 역전승했습니다. 차우찬 7이닝 1실점 2승 LG 선발 차우찬은 올 시즌 최고의 투구 내용을 과시하며 시즌 2승에 올라섰습니다. 7이닝 3피안타 3사사구 1피홈런 4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2승에 올라섰습니다. 시즌 첫 퀄리티 스타트이자 최다 이닝 소화였습니다. 속구의 구위도 지난 2경기에 비해 분명히 올라왔습니다. 0:0이던 2회초 차우찬은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선두 타자 윤석민을 상대로 3:0의 불리한 카운트로 출발한 뒤 풀 카운트에서 몸쪽 143km/h의 속구 승부가 좌월 솔로 홈런으로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차우찬은 6회초까지 득점권 위기를 맞이하지 않으며 순조로웠습니다. 4회초부터 6회초까지 매 이닝 1명
장성우 공식사과 전문
By 치즈의 작은바다 | 2015년 10월 16일 |
팬 여러분 야구관계자 여러분 장성우 입니다. 시간을 돌려 놓을 수만 있다면, 고통 없던 그 시간으로 되돌아 가고 싶은 나날입니다. 정말 염치없고 뻔뻔스럽지만 저 자신이 저를 통제할 수도 없었고 정말 죄송스럽지만 심지어는 통제하고 싶지도 않을 만큼 이상한 상태의 지난 1주일 이었습니다. 아무런 일을 하고 싶지도 할 수도 없었던 지난 1주일간의 시간은 저의 26년간의 생애에서 처음 느껴졌던 멍함의 연속이었습니다. 이런 걸 두고 흔히 말하는 공황상태라 하는지.. 말로는 표현하기 어려운 상태였다고 밖에 말씀 드릴 수 없음을 양해해 주십시오. 피하고 싶었습니다. 도망가고 싶었습니다. 제 스스로를 무한정 추락시키고 싶었습니다. 또 다시 욕을 더 먹더라도, 그 어떤 것도 하고 싶지 않았다는 게 좀 더 정확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