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 터키4 이스탄불 2일차 예레바탄 사라이, 톱카프 궁전
By 오늘의 인생 | 2018년 9월 25일 |
성소피아 관광까지 끝내고 점심식사 시간식사는 자유라 가이드와 시간약속을 하고 적당한 식당으로 들어갔다. 어디 방송에 나온데라 던데... 하고 들어갔는데 옆집이라고()근데 결과적으로 맛도 괜찮고 가격도 조금 더 저렴했다. 시즌샐러드 빵... 무한... 괴프테와 시시케밥 고기 완자 같은 괴프테 내가 아는 시시케밥은 불타는 칼이었는데.... 식사후에 마도에서 아이스크림 한컵하고() 예레바탄 사라이로 기둥 크기며 모양이 제각각이다.최대크기의 지하저수조인만큼 크기도 엄청 큰데 모양이 죄다 다른 것도 신기하다. 메두사의 머리 두종류가 있다. 정말 어두워서 폰카로는 담아내기 어려웠다.. 예레바탄 사라이 구경이 끝나면 마지막 코스인 톱카프 궁전으로 향한다. 요러한 모양이란다.. 잘 조성된 공원같
[괴식투어 2탄] 양(羊)의 창자를 빵에 넣어먹는다?!
By Cimbomsaray | 2017년 10월 5일 |
![[괴식투어 2탄] 양(羊)의 창자를 빵에 넣어먹는다?!](https://img.zoomtrend.com/2017/10/05/a0301894_59d65ea64ef00.jpeg)
<동물의 창자를 이용한 요리는 어느 나라에나 있고, 한국 또한 예외는 아니다> - 스코틀랜드에 해기스(Haggis)가 있다면 한국에는 곱창구이가 있다. 곱창, 대창, 막창, 양, 염통 등등 그 종류도 다양해서 애초에 이러한 요리를 혐오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술안주로 이보다 안성맞춤인 요리를 찾을 수 없다. 필자가 터키에서 생활하던 당시, 가장 먹고 싶었던 한국 음식 3가지를 꼽으라고 하면 반드시 곱창구이가 들어갔다. <한국에 곱창구이가 있다면, 터키에는 코코레치(Kokoreç)가 있다> - 그렇다면 터키인들에게도 이러한 식문화가 있을까? 정답부터 말하자면 당연히 있다. 차이점이 있다면 터키인들은 주로 양(羊)의 창자를 즐겨먹는데, 이를 이용해 만드는 요리가 바로 이쉬켐베(İşk
튀르키예 동남부 대지진 빠른 구조와 복구를 위해 기도합니다
By 하쿠나마타타 | 2023년 2월 13일 |
[Column] '외국인 선수 제한' 논란에 휩싸인 터키 축구의 미래는?
By Cimbomsaray | 2018년 9월 12일 |
![[Column] '외국인 선수 제한' 논란에 휩싸인 터키 축구의 미래는?](https://img.zoomtrend.com/2018/09/12/a0301894_5b98e3a3bd975.png)
<터키인 선수가 1명도 없었던 갈라타사라이의 지난 시즌 전반기 베스트 11은 최대의 이슈 중 하나였다> - 터키인들의 사고방식은 전반적으로 한국의 '국뽕' 에 비견될 정도로 상당히 보수적이다. 외국 나가서 김치 없이는 못 산다고 말하는 한국인들처럼 그들 또한 외국 나가서 터키와 관련된 것을 찾지 못 하면 금새 불안감에 휩싸인다. 축구를 바라보는 그들의 시선 또한 별반 다르지 않은데, 이로 인해 비판의 대상이 된 것이 바로 지난 시즌 전반기 갈라타사라이의 베스트 11이었다. 주전 센터백 세르다르 아지즈(Serdar Aziz)가 부상으로 결장하게 되면 갈라타사라이의 베스트 11에서 터키인 선수가 단 한 명도 없게 되기 마련이었는데, 이를 두고 터키의 극우 정당인 민족주의행동당(MHP)의 당수 데블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