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성탈출 : 반격의 서막] 이상주의자, 돌아서다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4년 7월 17일 |
혹성탈출 리메이크 시리즈 2편인 반격의 서막입니다. 영제는 Dawn of the Planet of the Apes인지라 직역쪽으로 가지 왜 부제를 저렇게....싶더군요. 아무래도 반격의 서막 이러면 인간중심적인 사고를 하는 입장에서는 인간이 반격을 하나? 싶은 느낌이라...(나만 그런가? ㅎㅎ) 1편도 스타트로서 좋았지만 징검다리 2편도 괜찮았네요. 시놉만 놨을 때 유인원들이 아니라 인간들이었으면 너무 왕도적이다~라는 아쉬움이 컸을텐데 이종 간의 패권 전초전이라는 아이템은 역시~ 시작부터 바이러스에 전세계가 어둠 속으로 들어가는데 북한은 전이나 후나 어두워서 분간이 안가는 ㅋㅋ 신뢰로 시작된 1편이지만 사회화를 거친 우두머리들의 변화가 인상적이었네요. 특히 이상주의적
"캡틴 플래닛" 영화화?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11월 29일 |
캡틴 플래닛이라는 애니가 있었습니다. 애들이 반지 끼고 나와서, 그 반지의 힘으로 뭔가 하다가 안된다 싶으면 캡틴 플래닛을 소환해서 일을 처리하는 식이었죠. 게다가 다섯가지 반지중에서 마음 반지는 영 쩌리였던 느낌이 있기도 합니다. 발언들이 좀 독하기는 한데, 추억의 애니메이션이면서도 저는 그렇게 좋다고 생각하지 않는 작품이라서 말입니다. 평가는 꽤 좋은 편이고 환경을 주제로 하는 것도 좋습니다만, 일부 밸런스 문제도 그렇고 영 정이 안 가는 면이 있어서랄까요. 아무튼간에, 이 작품을 실사영화화 한다고 합니다. 제작자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라고 하더군요. 최근에 세금 문제로 고생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래도 이 작품은 좀 응원 할만한 면이 있기도 하네요.
"원더 우먼" 속편에 린다 카터가 나온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6월 5일 |
원더 우먼은 참으로 기묘한 포지션을 가져가버린 작품입니다. 배우는 이런 저런 발언으로 인하여 시오니즘의 수호자 역할로 욕을 바가지로 처먹지만, 정작 배역은 요즘 여성의 힘을 이야기 하는 동시에, 다른 한 편으로는 다 망해가는 저스티스 리그의 유일한 밥줄이라는 평가가 강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시오니스트로 보여도 저는 뭐라고 못 하겠는게, 애초에 이스라엘에서 군필자 출신이라서 말이죠;;;) 아무튼간에, 속편 이야기가 나오면서 이런 저런 재미있는 이야기가 몇 가지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린다 카터 출연 이야기 입니다. 감독인 패티 젠킨스와 논의중이라고 하더군요. 정말 성사 되면 재미있는 구도가 될 것 같긴 하네요. 실상 원더우먼의 공식 실사 작품의 두 명이 만나는
후궁 - 제왕의 첩 - 피비린내가 진동하는 권력의 속성에 관한 영화
By 깊은 강은 소리를 내지 않는다. | 2012년 6월 26일 |
내가 아는 중국의 한 부호는 중국의 각 성마다 버젓이 부인들과 자식들을 두고 잘먹고 잘 살고 있다. 뭐 우리나라에도 유명 여자연예인 누구가 재벌 그룹 모 회장의 첩이네 하는 루머가 심심찮게 도는 걸 보면... 한명의 남자가 여러명의 부인을 거느린 케이스에는 공통점이 보인다. 즉 남자가 한 미모하거나 - 공작새처럼 남자가 한 경제력하거나 - 재벌가의 케이스 남자가 권력을 한손에 쥐고 있거나 - 예전에 우리나라에 고위 공무원들 중 일부... 남자의 정력이 가히 절륜하여 부인이 잠자리를 거부하고 제발 딴 여자 좀 만나라고 내쫓는 케이스... 내가 아는 형님 중 한분이 이렇다능... 암튼 남자가 뭘 가져도 가져야 이런일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한마디로 쥐뿔 가랭이 사이에 남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