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이어트 플레이스
By DID U MISS ME ? | 2018년 4월 19일 |
영리하기는 하나 새롭지는 않다. 소리내면 죽는 게임이 처음은 아니지 않은가. 이미 작년에 <맨 인 더 다크>가 있었고, 그보다도 한참 전에 괴생명체가 나온다는 것마저 비슷한 <디센트>가 있었다. 고로 <콰이어트 플레이스>의 게임 규칙이 아주 생소하다거나 아주 기발한 아이디어는 아니라는 것. 하지만 비슷하고 뻔한 것이어도 연출로 조지면 능사인 게 또 영화가 아닌가. 바로 이 영화가 그렇다. 스포일러 플레이스! 호러 영화의 가장 큰 무기인 사운드 빵빵 깜짝 쇼로 관객을 놀래키는 건 기본이거니와, 갈수록 쪼이는 서스펜스 연출도 능란하게 해냈다. 이 정도면 가히 호러 영화의 훅과 잽을 모두 통달했다고 할 수 있을 지경. 주인공 가족의 첫째 딸이 농아라는 설정이라 괴생
영화 로스트시티 출연진과 모험 외국 코미디 추천
By Der Sinn des Lebens | 2022년 4월 16일 |
요즘 영화 PR방식
By izuminoa의 극히 개인적인 감상. | 2015년 4월 29일 |
하단의 내용은 무슨 영화 홈페이지에 최상단에 고정된 글입니다. . . . . 어... 뭐 광고방법이야 여러가지고 주최측이 안했다면 관람객이야 뭔말을 해도 상관없지만 게시판에 최상단에 이런글을 공지로 올려버리면 좀 곤란...OTL... ps. 굳이 저 영화가 뭔지 언급은 안하겠습니다.(어짜피 다 보이지만) 어느 영화 관계자가 신고하면 저도 곤란하고..-_-;;;
링 - 그때 그 공포의 재림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12월 3일 |
살다 살다 이런 날도 오는군요. 리뷰가 미친듯이 불어나고 있습니다. 사실 이 영화를 보리라고 상상도 안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메일이 오더니 영화를 보러 오라는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덕분에 지금 급하게 이 오프닝을 쓰고 있는중입니다. 참고로 이 오프닝을 쓰고 있는게 인시디어스 상영 다음날이다 보니 기분이 영 묘하기는 하네요. 심지어는 이 오프닝을 쓰고 있는 날 이미 리뷰가 두개 더 늘어난 상황이거든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전 일본 공포영화를 거의 보지 않습니다. 심지어는 제가 이 블로그를 굴리기 시작한 이후에도 한 번도 리뷰를 한 적이 없을 정도죠. 어찌 보면 공포영화의 거대한 축 하나를 일부러 무시하고 산 셈이기는 합니다만, 제가 공포영화를 정말 좋아하지 않는데다, 그나마 친해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