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 - 그때 그 공포의 재림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12월 3일 |
살다 살다 이런 날도 오는군요. 리뷰가 미친듯이 불어나고 있습니다. 사실 이 영화를 보리라고 상상도 안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메일이 오더니 영화를 보러 오라는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덕분에 지금 급하게 이 오프닝을 쓰고 있는중입니다. 참고로 이 오프닝을 쓰고 있는게 인시디어스 상영 다음날이다 보니 기분이 영 묘하기는 하네요. 심지어는 이 오프닝을 쓰고 있는 날 이미 리뷰가 두개 더 늘어난 상황이거든요.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전 일본 공포영화를 거의 보지 않습니다. 심지어는 제가 이 블로그를 굴리기 시작한 이후에도 한 번도 리뷰를 한 적이 없을 정도죠. 어찌 보면 공포영화의 거대한 축 하나를 일부러 무시하고 산 셈이기는 합니다만, 제가 공포영화를 정말 좋아하지 않는데다, 그나마 친해지기
루시 - 트리 오브 라이프 + 트랜센던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4년 9월 9일 |
이 영화가 이렇게 빨리 개봉하리라고는 생각도 안 하고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최민식이 악역으로 나온다는 것 덕분에, 그리고 북미에서 꽤 재미를 봤다는 점 덕분에 아무래도 영화 개봉이 일찍 잡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기는 하더군요. 솔직히 이 영화의 아이디어에 관해서는 할 말이 좀 많기는 하지만,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아이디어보다는 그 아이디어를 가지고 이야기를 얼마나 재미있게 만드는가가 더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생각해보면 제가 뤽 베송의 영화를 극장에서 보기 시작한 것은 매우 최근의 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더와 미니모이 시리즈는 도저히 극장에서 볼 생각이 드는 작품이 아니었던 관계로 그냥 넘어가 버린 상황이고, 블랑섹의
인사이드 아웃 2 개봉 기념, 픽사 in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픽사돔 방문 후기
By 곰솔이의 영화연애 | 2024년 5월 3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