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디쉬의 중량감 - <베스트 오퍼>

Basilisk Station|2014년 7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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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디쉬의 중량감 - <베스트 오퍼>

Basilisk Station|2014년 7월 2일

영화를 평가하는 관점은 다양할 수 있다. 누군가는 새로움에 점수를 줄 것이고 누군가는 완성도에 점수를 준다. 누군가는 주제에 점수를 줄 수 있고 누군가는 표현에 점수를 줄 수 있다. 이 영화를 평가할 때 사람들 사이에 점수가 갈리는 건 취향이나 안목보다는 어떤 기준이냐의 문제가 아닐까 싶다. 영화의 흐름은 정석적이다. 먼저 오프닝을 통해 인물을 보여준다. 고급 레스토랑에 홀로 앉아 장갑을 끼고 요리를 음미하는 모습. 다른 사람의 시선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은 채 식사를 마친다. 가게에서 생일을 챙겨주지만 거기에 별 감동을 받은 투는 아니다. 그는 조금도 머뭇거리지 않았다. 그리고 사건은 시작된다. 어떤 여자의 연락을 받고 일에 휘말린다. 그러면서 남자의 더러운 면이 드러나고 어떤 것에 욕망하고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