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티스>-흠...터레스팅
By B급 블로그:I M Holic | 2018년 4월 1일 |
한줄 요약 - 머리 싹 비우고 보는 영화 좀비 영화가 쏟아지는 일이야 하루 이틀이 아니니 새삼 놀라울 것도 없지만,이번에는 '초등학생' 좀비가 나오는 영화라니.세상 참 많이도 변했구나,하는 걸 느끼게 됩니다 =_=보통 영화 속 어린이들 하면 거의 대부분이 보호받는 존재로 나왔으니까요. 물론 어린아이들이 공포의 대상이 되지 않았던건 아닙니다.존 카펜터의 수작 <저주받은 도시> 를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겠네요.다만 이 영화를 그 영화와 같은 수준으로 놓기에는 조금...부족한 감이 없잖아 있겠네요. 영화의 전개는 매우 간단합니다.오염된 치킨 너겟이 초등학교 급식으로 보급되고 이로 인해 한 아이가 좀비화->이후는 뭐 예상 가능한 대로 아이들이 공격받고 전염되어 어른인 선생님들을 위협한다,라는
곤지암 정신병원을 배경으로 한 영화가 나온다고 합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2월 24일 |
곤지암 정신변원은 상당히 독특한 면을 가진 장소입니다. 심령스팟으로 엄청나게 유명한 장소이면서, 동시에 이런 저런 소문이 많았던 장소이죠. 물론 전부 헛소문이라고 이야기가 나오기는 했습니다. 솔직히 저도 심령스팟에 관해서는 그닥 할 말이 없기는 합니다. 그만큼 관심도 별로 없어서 말입니다. 아무튼간에, 이런 저런 다른 이야기들이 더 있는 상황이기는 하다 보니 아무래도 그쪽으로 뭔가 이야기를 더 하고 싶어 하는 쪽이기는 합니다. 아무튼간에, 이번에 감독 이야기로 나온 사람은 정범식 감독 이라는 사람입니다. 기담 이라는 꽤 괜찮은 공포영화를 만든 사람이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워킹걸 이라는 해괴한 영화를 만든 이력도 있습니다. 일단 지켜보기는 해야 할 듯
학교괴담 (1998)
By 뿌리의 이글루스 | 2019년 12월 26일 |
1998년에 ‘강구연’ 감독이 만든 옴니버스 공포 드라마. 한국 영화 중에서는 정말 보기 드문 아동용 공포물이다. 내용은 학교를 배경으로 한 귀신 이야기다. 본작은 1998년에 박기형 감독이 만든 ‘여고괴담’의 흥행을 해서 그 인기에 편승해 나온 작품으로, 여고괴담이 여자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것에 비해 본작은 초등학교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아무런 사전 정보 없이 보면 여고괴담이 유행해서 나왔다고는 해도 초등학교 배경의 공포물이라고 참신하게 볼 수도 있지만, 사실은 여고괴담의 인기에 숟가락 얹기로 나온 건 맞는데 작품 자체는 일본의 인기 공포 프렌차이즈인 ‘학교의 괴담(学校の怪談)’ 시리즈를 모방한 것이다. 정확히는, 학교의 괴담 소설을 원작으로 한 실사 영화 시리즈로 1
에이리언 - 공포를 앞세운 시리즈의 시작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5월 4일 |
정말 오랜만에 영화도 구작 리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리뷰를 그냥 넘어가려고 노력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죠. 다른 것보다도 프로메테우스 때에도 그냥 넘어갔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이번 신작이 결국 에이리언 이라는 제목 아래 나와버렸고, 결국에는 피해갈 수 없는 상황이 된 것이 사실입니다. 이 문제로 인해서 결국에는 과거에 나온 시리즈를 다 다루게 되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은 리들리 스콧입니다. 최근에 프로메테우스로 인해서 다시 한 번 에리이언의 세계관에 다시 들어가는 일을 겪는 상황이 된 바로 그 사람이죠. 최근에는 거장으로 정말 유명한 감독이며, 비쥬얼 하나만큼은 최고를 달리고 있다는 이야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