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영화들 정리 : 범죄소년, 마진콜, 측벽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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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영화들 정리 : 범죄소년, 마진콜, 측벽 등등

본 영화들 정리 : 범죄소년, 마진콜, 측벽 등등

빵과 스프, 고양이와 함께 하기 좋은 날들 영화는 아니지만, 즐겁게 봤던 일드. 카모메 식당류는 역시 영화보다 드라마가 보기 더 좋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달음. 주인공이 책을 만드는 편집자여서 공감할 여지가 많았고(편집부 하다가 경리부로 가라고 하다니...쩝), 고양이나 화분의 꽃, 옆 가게의 잔소리하는 아줌마 등 꾸준히 나오면서도 별 사고 없이 심상하게 나오는 게 좋았다. 무엇보다 이 드라마 보고 나면 샌드위치가 너무너무 먹고 싶어진다. '어디가서 맛있는 샌드위치 사먹어야겠다'가 아니라 '내가 한번 저런 샌드위치 만들어보고 싶다'가 된다. 두툼한 식빵(혹은 포카치아), 겨자 소스 쓱쓱 바르고, 토마토 납작하게 썰고, 스크램블 해서 계란 얹고...그러나 그때로부터 몇주가 흘렀음에도 나는 아직 식빵 한쪼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