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_0501 [걷고 싶은 서울길] 구로 올레길 3 코스 온수역에서 구일역까지....
By 김영윤의 여행보따리 | 2012년 5월 2일 |
[걷고 싶은 서울길] 구로 올레길 3 코스 온수역에서 구일역까지.... 아침 일찍 운동을 마치고 분리수거 한후 10시쯤 떠나며 생각을 하니 오늘이 휴일이다. 지하철이 텅텅 비어 있는 것을 보고 생각이 났다. 휴일인 오늘은 지하철이 한산해 새벽같이 가도 되기에 조금 아쉬워하며 대림역에서 7호선으로 갈아타고 온수역 2번 출구로 나온다. 날이 꾸물대는게 햇살이 뜨겁지 않아 좋을 것 같다. 길을 건너 대신교회 앞을 지나며 시작이 된다. 큰길로 나가 육교를 건너 학교 담을 끼고 오르면 숲길이 나온다. 성공회대학교를 지나 언덕을 넘으면 천왕산을 자른 철길과 서해안로가 보인다. 기찻길을 추적해보니 시흥시 무지내 동까지 가는 철도다. 지금은 쓰이지 않는지 녹슬어있다. 철길 건너 서해안로 위에 만들어진 생태다리를
15_0410 막바지에 이른 안양천변 벚꽃길 따라 신도림역에서 금천교 돌아 구일역까지...
By 김영윤의 여행보따리 | 2015년 4월 10일 |
막바지에 이른 안양천변 벚꽃길 따라 신도림역에서 금천교 돌아 구일역까지... 오늘은 자전차 친우인 한강 님의 전화를 받았다. 서울길 한 바퀴 돌 때가 되지 않았느냐는 제안이다. 아직은 이르다며 이야기를 나누다가 같이 안양천을 돌아보기로 하였다. 친우는 목동이고 나는 신림동이라 항상 중간지점인 신정교 밑 자전차 거치대 앞에서 만났었는데 오늘은 신도림 역에서 만나기로 한다. 신도림 역 1번출구를 나와 야외 무대를 지나 둑방밑으로 내려가 자전차 거치대 앞에서 만났다. 이어 반가운 마음을 전하고 같이 걷기 시작을 해본다. 항상 산에 같이 다니고 또 자전차도 몇 년을 같이 탄 친우지만 걷는 것은 몇 번 안되는 것 같다. 오늘도 그중의 한 날인데 오늘의 주제는 벚꽃 구경이 아니고 서울길 돌아보는데 있다. 이야
12_0507 [걷고 싶은 서울길] 구로지양산숲 2길 온수역~서서울 공원까지....
By 김영윤의 여행보따리 | 2012년 5월 8일 |
[걷고 싶은 서울길] 구로지양산숲 2길 온수역~서서울 공원까지.... 어제 밤에는 날씨가 선선하기까지 해서 12시 넘어까지 공부?를 좀 하다 늦게 잠이 들었다. 아침마다 하는 운동 때문에 일어난 시간은 6시가 넘어서 이다. 침대에서 5분간 불이 나게 운동을 하고 뛰어 내려가다 싶이 지하 헬스장으로 달린다. 걷기를 안하는 날은 괜찮은데 오늘같이 걷기가 있는 날은 조금 바쁜 편이라 오늘은 늦은 김에 대충하고 올라와 샤워를 마치니 7시 반이 다 되었다. 아침에 열심히 찾아주시는 분들의 답글을 달고 조금 블로그를 들락거리다 보니 8시가 넘었다. 바쁘게 할 것이 없는게 코스 출발이 온수역이기에 집에서 30분안에 도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코스의 1/3은 구로 올레길과 겹친다. 작동터널을 지나 고개에서
83km 라이딩
By 설레어라 | 2015년 9월 20일 |
힘들어서 사망할 것 같은 심정이다 ㅋㅋㅋ 업힐을 연습하기 위해 일부러 오르막길 코스로 시작 코스를 정했는데 생각보다 댄싱이 잘 되지 않았다. 나중에 깨달은 거지만 앞바퀴 튜브압이 떨어지니 체중을 실어 댄싱을 하면 튜브가 씹혀서 잘 굴러가지 않는 것이었다. 이번엔 평속 유지에 많은 신경을 썼다. 5km 구간 평속이 잘 나올 땐 시속 24 정도를 계속 유지했지만 오는 길이 너무 힘들어서 다 까먹었다 ㅠ 그래도 20을 지킨 것이 기쁘다. 참고로 중간중간 쉰 시간이 30여분 정도 되는데 그 시간은 속도계를 일시정지했다. 아직은 안 쉬려니 너무 힘들다. 소모 칼로리가 2000kcal가 넘으니 당분간은 먹는 것에 집중해야지 ㅋㅋ 그동안 라이딩을 하면서 왼쪽 손이 저리고 손에 악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