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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2014.08.19 - LG전.
0. 애정을 갖고 본 경기. 애정이 없으면 이런 경기 못본다. 모지리들.... 1. 잘 모르는 사람들은 이 경기가 류제국 vs 밴헤켄 이었다고 생각했겠지만 나는 오지환 vs 문우람 이었다고 생각한다. 결과? 이견의 여지 없이 LG의 승. 홈런을 맞았지만, 수비의 도움도 없었지만 꿋꿋하게 버틴 류제국과 4점이 손에 쥐어졌음에도, 동점 이후 한점이 더 벌어졌음에도 무너진 밴헤켄. (사실 슬슬 무너질 때가 되었지. 요즘 제구도 안좋았었고.) 결정적인 수비 실책을 두차례나 했지만, 자신에게 온 기회를 놓치지 않았던 오지환과 결정적인 수비 실책 이후에 뭘 할지 모르고 전전 긍긍했던 문우람. 밴헤켄이야 적립해놓은 것이 있으니 일단은 까방이라 하더라도, 문우람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