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일지 - 2013년 2월 22일 (1)
By 이보시오, 이보시오. 으사양반! 내가 뭘 잘못 했다고!? | 2013년 3월 6일 |
- 개요 - 나라공원을 가기로 하여서 오사카부에서 나라현으로 이동하였다. 저녁에는 일부 인원으로 우메다 스카이 빌딩을 갔다. - 설명 - 오사카부의 난바역에서 나라현의 킨테츠나라역까지는 약 한시간 정도 걸렸다. 10시 49분 출발 쾌속급행을 타고 고고. 도착하자말자 역 근처 시장에 있는 돈카츠 가게에서 점심. 이동 경로는 공원 입구 -> 국립 나라 박물관 -> 사슴사육장 -> 카스가대사 -> 난다이몬 -> 도다이지 나라 공원에 진입하자 말자 반기는 건 수 많은 사슴들. 언제나 사슴 조심?사슴 사육장에는 뿔있는 사슴이... 카스가대사를 방문. 가는 길 도중에 울창한 숲과 석등들이 신비로움을 주었다. 신사에 갔는데 오미쿠지는 뽑지 않아봤다. 카스가대사에서 난다이몬을 향
이른 아침의 교토 벚꽃, 어디서 볼까
By TEZUKA OSAMU's BLACKJACK | 2015년 3월 19일 |
사진은 몇 년 전에 갔던, 아침 7시 반 비수기에 갔더니, 우리 빼곤 쥐새끼 한 마리도 없었던 청수사(키요미즈데라). 교토의 성수기는 사시사철이라지만 특히나 성수기는 단풍철과 벚꽃철. 그리고 벚꽃철이 더 넘친다지요. 단풍철 최성수기에도 가보긴 했지만 그 때는 비도 오고, 또 새벽에 일어나 이른아침에 종종거려서 관광다운 관광은 11시 이전에 끝마치는 스케줄이라 사람 많은 줄은 전혀 몰랐습니다..............만. 벚꽃철은 아마도 안그러겠지. 항상 비수기인 2월에만 교토 7번 간 인간이니 잘은 몰라도. 하루는 하루 종일 교토에서 밤벚꽃까지 보고 올 예정이긴한데. 인파에 떠밀리지 않는 청수사만 2번 연속이니 이번엔 인파에 떠밀리는 청수사와 근처의 니넨자카, 삼넨자카, 네네노미치, 기온 코스를 각오하
2012.07 나라
By Nina's Diary | 2013년 4월 15일 |
나라병(나라에 가고 싶어 걸린 병이라고 적고,쯔욧상 보고 싶은 병이라고 읽는)걸린 요즘. 사이다이지 소메이요시노 나라마치 토다이지 라이트 업 사슴공원 두 번째의 나라. 쯔욧상 샤마콘 보러 간게 주 목적이었지만.두 번째로 간 나라는 정말 나라에서만 온전히 보냈다.최고로 더운 여름 어느 날. 이러다 익는거 아냐 싶을 정도로 더웠던 날. 카나카나,오카시도죠,하루시카 등 쯔요투어를 하면서 나라마치도 걷고,처음보다는 사슴이 덜 무서워서 가까이가서 사진도 찍으면서 사슴공원도 걷고,나와 가족,그리고 지인들 더불어 공연이 있었던 쯔욧상의 복을 한걸음한걸음 담아 토다이지 라이트 업도 걷고,없는 시간 쪼개어 차분히 여행 마무리 하고 싶은 마
추석 기념 간사이 여행기 - 8. 태평양을 볼 수 있는 시라하마..(1)
By 수륙챙이 | 2012년 10월 6일 |
오사카, 교토, 고베, 나라의 반복되는 여행에 질려서, 이번 여행은 일본에서 동해를 보고, 태평양을 보는 것을 모토로 삼았습니다. 그래서 1달만에 다시 찾은 간사이 여행은,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간사이와이드에리어패스를 사용했는데, 결과는 대 만족이었습니다. 아침 8시 텐노지를 경유하여 출발하는 특급 쿠로시오를 타기 위해서, 7시 40분경 텐노지 역에 도착했습니다. 조금 지나니 특급 하루카가 들어오네요. 저도 다음 날 저 특급 하루카를 타고 공항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을 하니, 뭔가 조금 우울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하루카를 보내고 조금 기다리니 특급 쿠로시오가 도착합니다. 밝은 초록색 계통의 쿠로시오는, 교토, 신오사카를 출발해서 텐노지, 와카야마, 시라하마를 거쳐 신구까지 가는 열차입니다.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