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이킹 배드 끝

코론의 기록보관소|2013년 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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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킹 배드 끝

브레이킹 배드 끝

코론의 기록보관소|2013년 10월 1일

여태까지 수도없이 자신을 포함한 모두에게 해왔던 자기합리화를 마지막 화에 와서야 겨우 내던짐(혹은 부분 부정함). '모두 가족을 위해서다'라는 명목으로 온갖 개지랄 민폐을 떠는 부모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작품 끝까지 '자식을 사랑하는 부모는 죶나게 쎕니다' '아아 숭고하고 하늘과 같은 우리 부모님의 사랑' 같은 미사여구로 떡칠을 한 영화 혹은 게임 혹은 드라마들과 비교하면 브레이킹 배드는 훨씬 인간적인 드라마였고 좋은 마침표를 찍었다. 현실적이라곤 말 못하겠지만 미화도 없었고 판타지도 없었다. 물론 난 전자에 해당하는 작품들도 좋아한다. 난 히어로 영화가 참 좋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