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티브 스테이트
By DID U MISS ME ? | 2019년 9월 16일 |
기내 영화 특집 3. 이것도 국내 미공개작. 나중에라도 공개될지 아닐지는 나도 모르겠다. 일단 이 영화를 고른 이유는 딱 두 가지인데, 첫째는 소재의 참신함. 그리고 둘째는 감독이 <혹성탈출 - 진화의 시작>의 루퍼트 와이어트였다는 점. 딱 그 두 개. 영화의 현재 시점으로부터 대략 9년 전, 인류는 외계인의 침공을 받는다. 근데 여타의 할리우드 SF 블록버스터들과는 다르게...... 우리가 졌음. 미군도 해산됨. 존나 충공깽한 설정으로 시작되는 영화인 것이다. 한마디로 외계인들로부터 식민지배를 받게된 지구가 배경인 영화라 할 수 있겠다. 그 디스토피아 사회의 지하에서 암약하는 반 외계주의 레지스탕스가 있고, 그 레지스탕스를 잡기 위해 외계인들은 체제에 순응하는 인간 부역자들을 이용한다는
"대립군"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5월 23일 |
!["대립군" 예고편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7/05/23/d0014374_590c666838599.jpg)
이 영화는 오랜만에 한국 영화쪽의 기대작 입니다. 사실 이 글을 쓰는 시점에 이미 한국 영화를 둘이나 본 상황이고, 그 상황으로 봤을 때는 이 영화가 무조건 좋다고 말 하기 힘들어 보이는 면도 있기는 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일단 배우진들이 워낙에 좋은 상황이다 보니 이 영화에 관해서 나름대로 기대를 하게 되는 면도 있는 것도 사실이죠. 일단 저는 이 영화를 리스트에 올린 상황이고, 그로 인해서 피해갈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한국 영화에서 묘한 사극 하나가 나올 거라는 생각도 들고 말입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적당히 나오기는 했네요.
에이리언 - 공포를 앞세운 시리즈의 시작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5월 4일 |
![에이리언 - 공포를 앞세운 시리즈의 시작](https://img.zoomtrend.com/2017/05/04/d0014374_590831f59957d.jpg)
정말 오랜만에 영화도 구작 리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리뷰를 그냥 넘어가려고 노력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죠. 다른 것보다도 프로메테우스 때에도 그냥 넘어갔었으니 말입니다. 하지만 이번 신작이 결국 에이리언 이라는 제목 아래 나와버렸고, 결국에는 피해갈 수 없는 상황이 된 것이 사실입니다. 이 문제로 인해서 결국에는 과거에 나온 시리즈를 다 다루게 되었습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은 리들리 스콧입니다. 최근에 프로메테우스로 인해서 다시 한 번 에리이언의 세계관에 다시 들어가는 일을 겪는 상황이 된 바로 그 사람이죠. 최근에는 거장으로 정말 유명한 감독이며, 비쥬얼 하나만큼은 최고를 달리고 있다는 이야기를
"범죄도시 2" 악당이 결정 되었더군요.
By 오늘 난 뭐했나...... | 2020년 3월 22일 |
솔직히 저는 범죄도시 1편도 열심히 보진 않았습니다. 영화가 그렇게 나쁘지 않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보고 즐기는 데에는 나쁘지 않다는 이야기를 하는 분들도 있기는 한데, 솔직히 저도 그렇게 생각하기는 합니다. 그냥 극장이라고 하기에는 적당히 보고 즐기는 데에 더 익숙한 지점들이 있는 작품이라고 할 수 있었죠. TV에서 틀어주면 그냥 적당히 재미있게 보는 데에 더 맞는 영화라고 말 할 수 있었던 겁니다. 어쨌거나, 속편이 나옵니다. 그리고 속편에서는 손석구가 악당으로 나온다고 하더군요. 피도 눈물도 없는 인물이라고 하는데, 마동석한테 몇 대 맞고 끝날 건지만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