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 넷플릭스] 강철비 _ 2021. 1. 29
By 23camby's share | 2021년 1월 29일 |
제목이 너무 어리달까?하는 느낌이 들어서 가볍게 생각했었는데꽤 흥미롭고 탄탄하게 무게감 있는 이야기를 한다 꽤 스케일이 크고, 과감한 스토리라고 해야하나? 발칙하다고 해야할까? 하는 스토리인데응근 또 말이 되게 잘 풀어간다 기대치않고 봤는데 꽤 재밌었음.스토리도 좋은데, 액션도 좋고, 연기도 좋고... 극중 곽도원-정우성 캐미도 아기자기하니 예쁘더라. 정우성 형님의 연기가 무척 좋았고 역시나 아주아주 잘생겼다. 아주.영화시작 북한주민으로 나올때 입고나온 쪼끼보고 저건 어디명품인가? 싶었음. 불쌍한 강아지 연기해서 눈물나게 하는건 정우성 형님이 아주 짱인듯.
관객석에서 촬영한 부산영화제 레드카펫 : 남배우편
By 찰나의 순간을 영원으로... | 2012년 10월 6일 |
관객석에서 촬영한 레드카펫. 여배우편에 이어 남자배우.. 중에서도 미남배우만.. 아무래도 남자배우들 촬영은 의욕이 잘 나지 않는데.. 여배우들 찍다가 남자배우들 들어올때 좀 쉬고 그러려고 했는데.. 남배우들 입장할때 주변 처자분들의 광분에 같이 휩쓸려서리.. 미남으로 분류되는 남자 배우들의 외모는 여배우들 보다 한단계 수준이 더 높은 것 같았다.. 여배우들은 번화가에서 운 좋으면 한번쯤 볼수 있는 외모인 반면에.. 남자배우들은 거의 외계인 수준.. 초반부터 쎈거 나간다.. 정우성 입장할 때.. 남자들은 입을 못다물고.. 여자들은 다 자지러졌다.. 정우성.. 이번 영화제에서는 무려 심사위원이시다. 김강우.. 해운대 연인들? 김권.. 그리고..? 김민종.. 나이는 어디로? 김형준.. 가수도 많이 온 부산국제
[평창]내가 회색분자의 삶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By 어느 시인의 또다른 쉼터 | 2018년 1월 23일 |
세월호 참사때는 자기들이 그렇게 좋아하는 보수 정부가 안이하고 무능한 대처로 욕 처먹으니까 도리어 세월호 유족들을 '시체팔이하며 돈 뜯어내는 쓰레기들'이라고 지껄이는 글이 뉴스비평 밸리에 떡하니 올라갔고, 박근혜가 최순실과 더불어 나라 말아먹으려고 했던게 발각되자 민주주의가 짓밟히고 나라의 운명이 담긴 사건이었는데도 앞으로 진보에게 정권 뺏길 거나 걱정하고 있었던걸 보면서, 난 보수가 이렇게 추악한 존재라는 걸 깨닫고 전율했었다. 그리고 지금 평창 논란으로 인해, 결국 진보도 그 나물에 그 밥이었다는 암담한 현실을 나는 마주하고 있다. 보수야 그냥 정석적으로 썩었다는걸 보여준거니 딱히 뭐라 할것도 없지만, 진보에 대해서는 정말 묻고 싶은게 있다. 도대체 북한에 왜 그렇게 죽고 사는건가
여자아이스하키 Best & Worst
By 울동네 최씨네 | 2018년 1월 18일 |
스포츠를 떠나서 이게 우리나라 정치적 갈등상황에 큰 이슈가 된 시점에서 국가 안정에 가장 좋은 경우의 수와 나쁜 경우의 수는 무엇일지 대충 생각해 봄. Best IOC : 다른 국가들의 항의도 있고 어쩌고 해서 여자아이스하키 남북 단일팀을 불허함북한 : 아, 그럼 우리 올림픽 참가 안함이렇게 해서 우리 의지로 뭘 할 수 없게된 상황에서 남한 단독으로 올림픽을 맞고 하키팀이 그간의 갈등을 봉합해가며 준수한 성적으로 마무리. Worst IOC : 단일팀은 되는데 다른팀들과 형평성을 위해 엔트리 추가는 안됨.단일팀 강행되고 이로인해 국가대표 탈락 선수 발생.1경기 후 감독이 "선수 기용에 대한 외압 있다" 폭로 후 못 해먹겠다고 사표 쓰고 비행기 타고 집에 감.전국적으로 어수선해진 가운데 선수단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