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탐정 홍길동: 사라진 마을 (스포)
By 완전 주관적인 나의 세계 | 2016년 5월 19일 |
인터넷 상에서 호불호가 확실하게 갈린 영화인 탐정 홍길동을 보게 되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캡틴 아메리카 시빌워 보다 더 재미 있다는 평가어떤 사람은 스토리 최악의 재미없는 영화라는 평가 직접 보고 평가하기 위해 어버이날 보게 되었습니다. 등장인물 들을 통해서 느낀점을 설명하겠습니다. 1. 홍길동 (이제훈) 홍길동 역할을 맡은 이제훈은 영화를 찍을 당시에는 시그널로 이렇게 인기가 생길지 몰랐겠지만 좋은 캐스팅으로 생각됩니다. 초반에는 홍길동의 성격과 가치관을 나레이션과 대사를 통해서 잘 보여주는데 잘 어울린다고 생각합니다. 귀찮은 것을 싫어하며 겁 없이 행동하며 기존의 영웅처럼 착한 모습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생각을 나레이션으로 보여주는 부분이 셜록과 비슷한데 이런 연출은 다른 영화에서
"Professor Marston & the Wonder Women" 포스터들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7년 11월 29일 |
이 영화는 개인적으로 기대는 하지만 국내 개봉은 힘들 거라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영화가 영화이다 보니 말이죠. 이미지는 강렬하네요.
"스노든"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8월 24일 |
이 영화의 공개에 관해서는 전에도 한 번 이야기 한 적이 있는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기대를 하고 있는 영화이기 때문이기도 한데,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 관해서 상당히 기대를 하고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영화가 영화이다 보니 방향성이 어느 정도 있을 거라는 생각도 하고 있고 말입니다. 조셉 고든 레빗의 연기도 나쁘지 않다 보니 크게 걱정이 되는 영화라고는 절대 말 할 수 없는 상황이죠. 다만 올리버 스톤이라는 이름은 좀....... 그럼 예고편 갑니다. 예고편은 그래도 여전히 매력적이네요.
왜 나를 죽였지?
By DID U MISS ME ? | 2021년 4월 19일 |
실존했던 누군가의 죽음과 그 유족들의 노력을 다루는 다큐멘터리라면, 감상할 때 아무래도 겸허한 마음이 드는 게 어쩔 수 없는 사실이다. 극영화 속 등장인물들처럼 누군가의 펜 끝이나 키보드로부터 탄생한 것이 아닌, 이 현실 지구 속에서 진짜 삶을 살았고 또 죽었던 사람들의 이야기니까. 그럼에도, 솔직히 말해 한 편의 작품으로써 그 완성도를 비판할 수는 있지 않은가. 소재의 무게에 비해 여러모로 아쉬운 완성도를 가진 작품들을 보면 아무래도 아쉬운 마음이 드는 게 또 어쩔 수 없는 현실이고. 다큐는 2006년 실제로 벌어졌던 한 사건을 탐구한다. 한 여자가 죽었고, 총을 쏜 범인은 잡히기는 커녕 특정 되지도 않았다. 경찰은 길을 잃었고 사건은 대중에게서 잊혀져 갔다. 그리고 여기서, 남은 유족들이 벌인 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