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의 단풍과 에이덴 잡담
By TEZUKA OSAMU's BLACKJACK | 2014년 9월 17일 |
교토하면 저는 유메마쿠라 바쿠의 소설 음양사의 배경도시로 제일 먼저 떠오릅니다. 오카노 레이코의 만화 음양사는 논외입니다. (.......................) 교토도 그냥 교토가 아니라 한국의 남북국 시대에 해당하는 헤이안 시대가 모...모에!! 하악하악!!이긴한데. 그 중 장편 <나마나리히메>나 단편 <카나와>의 주요배경이었던 키부네 신사는 교토 중심지에서 좀 많이 떨어진 곳이고. 여기에 가려면 버스나 이 에이덴이라는 (부분부분) 노면전차를 타면 된다고 해서 10여년 전부터 체크는 했으나 막상 타본 건 딱 1번 정도. 아무래도 키부네 신사나 쿠라마산은 교토 중심지에서 좀 멀긴 멀어서요. (내려서도 좀 많이 걷는 건 별도로 치고;) 이번에는 어찌저찌 11월 말이라는 교토
헤다(戸田)에 갑니다
By 남두비겁성의 빠바박동산 | 2018년 3월 7일 |
누마즈에는 여러차례 간 저이지만 이번에 갈 때는 조금 루트를 바꿔볼까 합니다. 헤다라는 동네로 갈 건데요. 헤다가 어디 있냐 하면 위의 지도에서 붉은 표사가 되어 있는 곳입니다. 누마즈 갔을 때 가장 멀리 가 본 게 오세자키까지 가본 건데 오세가 한참 북쪽에 있네요. 그야말로 누마즈 최남단 행정구역상으로는 왜 여기가 누마즈인지 아리까리할 정도로 구석이 되겠습니다.그래서 왜 헤다에 가냐 하면... ...걍? (...) 그냥 한 번 가보고 싶어졌다는 게 가장 큰 이유 되겠습니다. 사실 여기를 거쳐갈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만, 이번엔 아예 1박을 여기서 할 예정이네요. 뭐가 있으려나 뭐가 있긴 바다가 있지 그래도 조금 기대는 하고 있습니다. 뭐든 경험이란 말도 있고 말이에요. 시간에 따라서겠지
[다자이후] 스타벅스 오모테산도점 - 컨셉 스토어를 즐겨보자
By #include <exception.h> | 2018년 5월 7일 |
Previously on 북큐슈 여행기: 도미밥 점심을 먹고 난 후, 시골로 가기 전에 여행의 마지막 도시생활을 즐겨보기로 하는데.. 오늘의 목적지는 쿠로카와 온천 료칸입니다만, 일단 카페인이 부족하기 때문에 하카타 역 근처 도토루에서 카페인을 먼저 충전하게 되었습니다. 북큐슈 여행기: 북큐슈 전체 일정: 댓글과 관심은 게으른 블로거에게 많은 힘이 됩니다 ㅠㅠ 옆에 있는 요도바시 카메라 매장에 들러서 마누라 조공용으로 아이폰8에 꽂아줄 예쁜 케이스도 사고 내것도 사려고 보니 プレミアム이 Premium이 아니고 Premiam 이었구나.. 내가 고걸 몰랐네.. 예쁘게 생긴 발뮤다 밥솥 - "맛있는 밥은
오키나와 미야코지마의 땅끝, 히가시헨나자키.
By 일본에 먹으러가자. | 2013년 8월 31일 |
NuRi's Tools - Youtube 변환기미샤 수퍼아쿠아 울트라 워터풀크림 광고의 배경이 된 곳이 이번에 다녀온 미야코지마의 히가시헨나자키입니다. 화장품 이름 치고도 꽤 길긴 하지만 수퍼하고 아쿠아하고 울트라에 워터풀한 곳인 것은 사실입니다. 대충 여기 어디쯤에서 찍었을 것 같네요. 미야코지마는 CF 촬영장소로 사랑받는 곳입니다. 미야코지마가 CF 외에 사랑 받는게 또 하나 있는데 철인3종 경기입니다.히가시헨나자키에서 헨나자키등대로 가는 길에 있는 '마무야의 무덤', 오키나와의 오래된 무덤의 원형을 알 수 있는 무덤입니다. 설화속의 인물이긴 하지만 전설적인 미녀였는데 여기 히가시헨나자키에서 몸을 던지면서 '이 지역에서 더이상 미녀는 태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저주아닌 저주를 걸었습니다. 안쪽은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