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박스오피스 '월드워Z' 첫주 150만 스타트!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3년 6월 25일 |
![국내 박스오피스 '월드워Z' 첫주 150만 스타트!](https://img.zoomtrend.com/2013/06/25/a0015808_51c8f637e6754.jpg)
북미에서는 '몬스터 대학교'에 패배한 '월드워Z'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압도적인 기세로 박스오피스를 장악했습니다. 962개관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130만 4천명이 들었고, 한주간 154만 7천명이 들면서 가뿐하게 1위. 흥행수익은 117억 3천만원에 달합니다. '007 퀀텀 오브 솔러스'의 마크 포스터 감독, 브래드 피트 주연. 전 세계 이상 기류… 거대한 습격이 시작된다! 의문의 항공기 습격, 국가별 입국 전면 통제, 국경선을 둘러싼 높은 벽, 세계 곳곳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이변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그리고 정체불명 존재들의 무차별적 공격으로 도시는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인류의 대재난에 맞설 최후의 적임자, 제리 군인 출신으로 전시 경험이 풍부하고 위기 대처 능력
일본 박스오피스 1위 다케우치 유코 주연의「스트로베리 나이트」, 흥행 수입 3억 1,800만엔대.
By 미성숙 카부토의 보금자리 | 2013년 2월 1일 |
![일본 박스오피스 1위 다케우치 유코 주연의「스트로베리 나이트」, 흥행 수입 3억 1,800만엔대.](https://img.zoomtrend.com/2013/02/01/b0049821_510a43239d106.jpg)
2013년 01월 26일 ~ 2013년 01월 27일 스트로베리 나이트19곰 테드라이프 오브 파이도쿄가족레 미제라블ONE PIECE FILM Z 원피스Z특명 전대 고바스타즈 VS 해적 전대 고카이쟈 더 무비극장판 HUNTER×HUNTER 비색의 환영LOOPER 루퍼에반게리온 신극장판 : Q 이번 주 일본 박스오피스는 상위 3개 작품이 주말 이틀 동안 흥행 수입 3억엔을 돌파하는 혼전인 가운데 다케우치 유코 주연의 '스트로베리 나이트' 가 데뷔하자마자 1위를 기록했습니다. 전국 311개 스크린에서 개봉된 이 작품은, 토 일요일 2일간 동원 관객 24만 1,095명, 흥행 수입 3억 1,793만 5,400엔을 기록하는 대히트 스타트. 남녀 비율은 32대 68. 연령층은 2
뱃V숩 던옵저 (2016) - 투견장 개싸움
By 멧가비 | 2016년 3월 24일 |
![뱃V숩 던옵저 (2016) - 투견장 개싸움](https://img.zoomtrend.com/2016/03/24/a0317057_56f3dafe276dc.jpg)
Batman v Superman: Dawn of Justice (2016) 장고 끝에 악수. 성급했던 무리한 기획. 남들 까는 말이 다 맞는 말이다. 이 정도로 남들 혹평에 공감한 건 처음이다. 영화 전체가 90년대 WWF같은 기획 파이팅이다. 사상이나 방법론의 차이 등 설득력 있는 동기 대신, 어리둥절하며 끌려 나온 두 빅 가이의 무의미한 싸움. 문제는 그게 배트맨이랑 슈퍼맨이라는 점이다. 슈퍼히어로 실사 영화 사상 가장 흥미로운 엔터테인먼트였어야 할 싸움이 목줄에 끌려나온 투견과 다를 바 없다는 점이 실망스럽다. 오프닝을 보며 문득 농담이 떠올랐다. 만약 이게 마블 영화였다면, '우린 둘 다 마사의 아들이니, 우린 형제야'라며 둘 중 누군가는 너스레를 떨었을 거라고. 차라리 그런 썩은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 명작 웹툰의 명작 영화화는 어려운 것인가?
By A Window to the World | 2013년 6월 7일 |
4억 뷰의 신화를 만들었던 웹툰 "은밀하게 위대하게" 원작을 영화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로 충무로에 화려하게 데뷔한 장철수 감독이 영화화한 작품이다. 이 보다 더 눈길을 끄는 것은 가장 핫한 스타 김수현을 내세웠다는 점인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김수현씨를 비롯해 영화에 등장한 주연들의 연기의 합이 안타까웠고 극의 구성도 기대 이하라는 점이다. 지난 몇 개월 간의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공습을 이겨내고 개봉 전 주에 예매율 80%를 기록할 정도로 사람들의 관심을 끌어냈지만 그들의 관심을 온전히 지니기엔 부족함이 많은 영화인 듯하다. 웹툰과 영화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웹툰의 구성과 캐릭터들을 그대로 가져와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는데 이는 관객들에게 친숙한 식상함만 안겨 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