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바코 창작의 비밀/제작의 비밀 2/2
By 의지있는 크릴새우님의 이글루입니다 | 2015년 7월 21일 |
![시로바코 창작의 비밀/제작의 비밀 2/2](https://img.zoomtrend.com/2015/07/21/f0366265_55ada47ed0c4b.jpg)
시로바코 창작의 비밀/제작의 비밀 1/2 그러고 보면 무사시노 애니메이션은 해외 하청 얘기는 별로 없었네요. 호리카와 켄지 그랬죠. 해외 소재도 분량의 여유가 있다면 저는 다루고 싶었습니다. 아오이가 해외에 출장을 가서 타국에서 허둥지둥 하는 모습 같은 걸 그려도 충분히 재미있었을 겁니다. 저도 이 업계에 들어온 처음 1년 동안 13번 정도는 해외 출장을 갔죠. 재미있는 분투기는 얼마든지 소재가 있습니다. 다만 해외 관련 소재는, 우리들이 바라지 않는 형태로, 상상도 못할 반응이 나올 거란 게 예상이 갔어요. 거기에 관한 배려를 하게 된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시로바코에서는 제작 측면에서 아무리 가혹한 상황이 찾아오더라도 가슴 졸이기는 하지만, 위가 쓰려오는 지경까지는 되지 않습니다. 보면서
월드 위치스 united front 감상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20년 10월 22일 |
대체 왜 당당한 바지를 자꾸 가리려고 하는지 통탄스러운 메인 이미지. 1. 요즘 핫한 폰겜이면 짭숨이지만 개인적으로 별 흥미가 안 가는지라+이번에 스토판 새 애니도 시작한지라 이걸 잡아봤습니다. 2. 장점 : 괜찮은 3D 모델링, 걍 시간때우기는 되는 스토리, 부분적이나마 여하튼 다 써준 성우. ...막상 장점을 쓰려고보니 영 쓸 게 없네요. 이 게임 자체가 그렇습니다. 엄청나게 모난 부분은 없는데 딱히 대단한 포인트가 없어요. 케이브도 제작에 협력해서 일단 슈팅게임 꼬라지를 갖춰놓긴 했습니다만 딱히 슈팅게임이 대단히 재밌다거나 뭔가 차별점이 있는 건 아니고 어차피 특별한 경우 아니면 2배속 오토나 돌리게 되죠. 어쨌거나 원작이 있고 그 팬층 노린 게임으로서 그나마 봐줄만한 점은 폰겜으로서는
계속 무명이다가 대박치고 유명성우가 된 사례가 실제로 있냐?
By 의지있는 크릴새우님의 이글루입니다 | 2015년 3월 18일 |
![계속 무명이다가 대박치고 유명성우가 된 사례가 실제로 있냐?](https://img.zoomtrend.com/2015/03/18/f0366265_55094de611612.jpg)
469 :風の谷の名無しさん:2015/03/16(月) 22:45:56.18 ID:9a12e5X50.net 계속 기회가 없어서 해고 직전까지 내몰렸다가, 대박치고 인기성우 반열에 들어선 성우가 실제로 있어? 484 :風の谷の名無しさん:2015/03/16(月) 22:49:30.85 ID:+M2PxMry0.net >>469 몇번이고 말했지만 타무라 유카리.양성소를 졸업하고 나서도 어떤 소속사에도 소속되지 못했는데, 그래도 포기할 수가 없어서 '성우가 되고 싶으니까 밤에는 양성소 다닐게요'라고 말하고 OL로 일하면서 다녔음. 회사에 그 사실이 알려져서 상당히 가혹한 대우를 받았음.그래도 아랑곳하지 않고 2년? 정도 버티고 나서야 간신히 데뷔했음. 491 :風の谷の名無し
시로바코가 끝나버렸군요....
By 덕질의 의미 | 2015년 3월 28일 |
![시로바코가 끝나버렸군요....](https://img.zoomtrend.com/2015/03/28/d0025291_551667c66f78b.jpg)
역시 이 둘 은근 좋음ㅋㅋㅋ 그냥... 정말 좋은 최종화였습니다... 진짜 좋은 최종화... 약간 과하게 극적으로 연출된 부분도 있긴 했지만 이런 것도 나쁘지 않네요. 시로바코 전대 도너츠렌쟈(...) 업계인들은 보고 어떻게 느꼈을지 모르겠지만 여하튼 꿈도 희망도 없는가 싶으면서도 꿈과 희망이 가득한 작품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BD 사고싶네요.. BD는 오덕 개인에게 있어서 참 가성비가 안 좋은 굿즈라는 걸 예전에 지르다가 뼈저리게 느꼈는데도 그걸 감안하고서도 사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작품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ㅜ.ㅜ 마지막에는 즈카쨩도 좀 잘 되는 게 나오기도 했고... 정말 다섯명 다 잘 됐으면 좋겠네요ㅠㅠ 그래 어떤 업계든 인맥이 중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