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물 건너 줄무늬 팀 야구 이야기
By FAZZ의 이것저것 (기록저장소) | 2012년 10월 11일 |
![오늘의 물 건너 줄무늬 팀 야구 이야기](https://img.zoomtrend.com/2012/10/11/b0053320_50766cc90952e.jpg)
연봉만 처묵처묵킹이지만 PS에는 잉여킹 롸레기는 9회에 대타로 인해 벤치로 앉는 수모를 롸레기를 대신해서 등번호 27번인 라울 이바네즈 등장. 그리고 2구만에 극적인 9회 동점 홈런 날려 양키스를 구해내다. 이바네즈가 동점 홈런을 치자 벤치에 앉아있던 롸레기가 좋아하기는 한데 이보슈, 팬들은 너님이 그걸 해주길 기대했는데 그걸 해주긴 커녕 1할도 안되는 PS 타율을 보여주니 한숨~~~ 그리고 그는 끝나지 않았다. 12회 역전 솔로 홈런으로 경기를 마무리 까지. 정말 오늘은 이바네즈를 위한 날이군요. 7회 까지 리드 하고 있을 때 76 승 0패의 볼티모어를 깨다니... 또한 포스트시즌 한 경기서 동점과 연장 끝내기 홈런을 때린 유일한 선수로 이름을 남기게 됩니다.
디비전 시리즈 끝
By FAZZ의 이것저것 (기록저장소) | 2012년 10월 13일 |
![디비전 시리즈 끝](https://img.zoomtrend.com/2012/10/13/b0053320_5078f13e367f2.jpg)
1. NY 양키스와 ST 카디널스가 이김으로 해서 ALCS은 디트로이트와 NY이, NLSC은 SF와 ST가 붙게 되었습니다. 2. 먼저 NY의 경우, 역시 에이스가 뭔지를 제대로 보여준 사바뚱~~~ 그런데 역시 문제는 타선. 그나마 3점 낸게 어디냐 싶을 정도인데 솔직히 어제 이겼어야 했음. 그러면 사바뚱이 1차전에 나올 수 있어 유리한데 결국 벌랜더와 2번 붙게 생겼습니다.(7차전까지 간다는 전재하에) 3. 개인적으로 벌랜더가 사바뚱보다 좀 우위에 있다고 봤을 때 결국 양키스가 ALCS에서 우승하기 위해서는 타력이 부활해야 하는데 롸레기를 시작으로 이거 죽쑤고 있으니 큰일....(오죽했으면 오늘 롸레기는 나오지도 못....) 4. 솔직히 양키스 경기보다 진짜 드라마틱 한 것이 오늘의 세
역시 양키스는 터지면 무섭지
By FAZZ의 이것저것 (기록저장소) | 2012년 10월 8일 |
![역시 양키스는 터지면 무섭지](https://img.zoomtrend.com/2012/10/08/b0053320_5072638602a59.jpg)
팽팽하던 균형이 기냥 9회에 무너지는구나 ㅋㅋㅋㅋ 1. 역시 볼티모어의 불펜은 철벽이었습니다. 8회까진 말이죠. 마무리 짐 존슨이 기냥 5점 내줘버리네.... 2. 양키스가 무서운건 홈런포인데 마틴이 선두타자 결승 홈런을 9회에 날려버렸네요. 이후 점수를 4점이나 더 내면서 9회에만 5점을 뽑는 괴력을 보이는 양키즈. 그런데 이게 좋은것만은 아니긴 한데 이겼으니 뭐. 3. 사바뚱은 9회 마지막 타자를 남겨두고 2루타 맞아 마운드를 내려가 아쉽네요. 내심 완투승도 기대해봤는데. 4. 승부처는 8회말인듯. 선두타자에게 2루타를 맞아 위기에 빠졌지만 이후 삼진을 잡아내며 손쉽게 위기를 넘기는 사바뚱. 괜히 에이스가 아닌듯. 5. 이치로는 이날 2타점을 올렸습니다. 선취점 한 점에 쐐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