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시마 가성비갑 사쿠라사쿠라료칸
By 어펭 블로그 | 2018년 3월 7일 |
가고시마에서 7년만에 폭발적인 분화가 있었다는데,바로 8일 전 그곳에 있었다지요 ;; 이거슨 석식 jpg로 시작 무튼 첫날 묵었던 사쿠라사쿠라 온천 후기를 시작해봅니다. 기리시마 산속에 있는 사쿠라사쿠라 온천버스를 타고 픽업장소까지 이동했다. 공항에서 버스타고 족히 30분쯤 들어간 기분버스 앞 위쪽에 해당 하차하는 곳에서 내야하는 금액이 뜬다.얼마나 멀었는지 650엔을 냈음.마을버스 6500원어치 실화냐?픽업장소에서도 차를타고 한 10분 꼬불꼬불 대관령인줄 알았다우여곡절끝에 도착한 사쿠라사쿠라 온천 로비대충 이런 분위기의 사쿠라사쿠라소년탐정 김전일이 나올 것 같아.누구한명 죽어도 모를 것 같은 깊고 깊은 산속방도 나름 깔끔하고 산속에 있어서 힐링하는 느낌이 들었다.그리고 일단 가성비가 쩌름.조
[17년 3월 가고시마]큐카무라 이부스키(休暇村指宿),주변 풍경[9]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9년 7월 14일 |
바닷가에 있는 호텔이라 뷰는진짜 좋습니다. 사진만 보면 갑자기 분위기 하와이 해뜨는 풍경 다음날 아침먹고 주변 산책, 정말로 주변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정말로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 하루 쉬고 싶은 분들에게는 괜찮은 곳일 듯, 문명을 사랑하는 저에게는 살짝 심심한 곳이었습니다. 지난 여행기를 보고 싶으면 아래 링크를 참조하세요. [17년 3월 가고시마]해외여행의 시작은 라운지&가고시마 공항[1] [17년 3월 가고시마]숲을 바라보며 즐기는 노천온천, 묘켄 이시하라소(妙見石原荘)당일치기 이용[2] [17년 3월 가고시마]계절감이 듬뿍 느껴지는 가이세키요리, 묘켄 이시하라소(妙見石原荘)의 런치[3]
가고시마 대존맛집 카와큐(とんかつ川久)
By 어펭 블로그 | 2018년 2월 28일 |
식도락이야말로 여행의 가장 큰 행복 아니겠는가!3시5끼 먹방 중 개인적으로 가장 맛있었던 흑돼지돈카스.바로바로 가고시마추오역 부근에 위치한 카와큐(とんかつ川久) 일본사람들은 맛집 점수를 겁나 짜게 주는데, 구글평도 좋았고타베로그에서도 랭커에 꽤 점수가 높아서 방문했다. 히레가스(안심) jpg 런치메뉴를 먹으려고 12:30 쯤 찾아갔고, 20분 정도 웨이팅을 했다.일본의 맛집에는 어딜가나 한국인이 있었는데,한국인 1도 없고 죄다 일본인이라서 신기방기. 가게 밖에 음식모형이 있어서메뉴를 선택하는데 어려움은 없다. 안심(히레가스)담백하니 아즈 아즈 맛있다. 세가지 소스가 나오는데, 나는 우스터소스가 가장 좋았음 아이러브 나마비루. 나마비루 구다사이!매끼니 1맥주를 착실하게 실천했다.가고시마 대세 생맥
[13년 7월 남큐슈 여행]가고시마 라멘을 먹어 보다 & 호텔에서 술판[12]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5년 5월 24일 |
저녁을 먹으러 간 곳은 쿠로이와 라멘 본점(くろいわラーメン 本店) 여기도 다카키 나오코씨의 배빵빵 일본여행 한그릇 더! 에 나오는 가게입니다. 1968년부터 운영해온 곳으로 기본적인 가고시마 라멘을 맛볼 수 있는 가게라고 하네요. 위치는 지도를 참고하세요.가고시마의 명동인(...)텐몬칸도리 역에서 걸어서 3분 정도 걸립니다. 鹿児島県鹿児島市東千石町9-9 낡았지만 깔끔한 가게 내부 반찬으로 나오는 무절임, 라멘을 주문하면 무절임이 딸려 나오는게 가고시마 라멘의 특징 중 하나라고 하네요. 우리나라 무절임같은 새콤달콤한 맛이 아니라 짠지마냥 짭잘한 맛입니다. 라멘 등장. 파, 데친 숙주, 볶은양파 프레이크, 챠슈의 심플한 구성. 면은 살짝 두툼한 중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