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 도하 / 카타르 국립 박물관 #2) 프랑스 건축의 거장 장 누벨과 대한민국의 현대건설이 만든 카타르를 대표하는 박물관 Qatar National Museum

Posts
(카타르 도하 / 카타르 국립 박물관 #2) 프랑스 건축의 거장 장 누벨과 대한민국의 현대건설이 만든 카타르를 대표하는 박물관 Qatar National Museum

(카타르 도하 / 카타르 국립 박물관 #2) 프랑스 건축의 거장 장 누벨과 대한민국의 현대건설이 만든 카타르를 대표하는 박물관 Qatar National Museum

이 건물이 바로 카타르의 왕이 살았던 궁전입니다. 1906년에 만들어진 건축물이고 이름은 '궁전'이지만 사실 이곳이 궁전으로 사용된 기간은 그리 길지 않았습니다. 왕이 10년 만에 새로운 건물을 짓고 이사를 갔기 때문에요. 그리고 지금은 그다지 눈에 띄지 않는 규모를 가지고 있는 모습이지만 완공 당시만 해도 이 궁전은 도하에서 가장 큰 건물이었다고 합니다. 제가 보고 있는 이쪽 방향에 바다가 있는데요. 왕은 바다가 가까운 이곳에 살면서 바다를 구경하면서 업무를 봤습니다. 그저 경치 좋은 곳에서 업무를 본 것에 그치지 않고 이 외에서 백성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앞으로 어떻게 국정을 이끌어가야 할지, 어떻게 해.......

Related Posts

3 posts
(튀르키예 이스탄불 / 에센레르 오토가르 #1) 튀르키예 전역을 연결하는 고속버스 인터체인지. 이스탄불에서 가장 큰 버스터미널 Esenler Otogarı

(튀르키예 이스탄불 / 에센레르 오토가르 #1) 튀르키예 전역을 연결하는 고속버스 인터체인지. 이스탄불에서 가장 큰 버스터미널 Esenler Otogarı

제가 이번 여행 중에 자주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만 튀르키예는 정치만 잘 돌아가도 참 잘 살 수 있는 나라예요. 땅이 비옥하고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절묘한 위치에 있고... 인구도 많고... 그래서 앞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나라인데 문제는 정치예요. 최근 십여 년간 정치가 매우 불안하게 굴러가다 보니 이게 국가 경제에도 큰 리스크가 되고 있습니다. 정치가 불안하면 경제가 무너진다는 건 우리도 비상계엄 시기에 아주 뼈저리게 느꼈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잘 알고 계실 거예요. 우리가 보통 튀르키예라는 나라를 표현할 때 '형제의 나라'라는 단어를 많이 씁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곳을 여행하다 보면 우리나라와 비.......

호르무즈 해협 개방이 사실상 불가능한 이유 (ft. 세계경제전망)

호르무즈 해협 개방이 사실상 불가능한 이유 (ft. 세계경제전망)

호르무즈 해협은 왜 군사작전만으로 열 수 없을까. 미사일·드론·보험·선원·외교까지, 해협 재개방이 어려운 진짜 이유와 한국 경제 충격을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은 지도에서 보면 가늘고 짧습니다. 그런데 경제 뉴스로 들어오면 전혀 작지 않습니다. 이 길로 하루 2,000만 배럴 안팎의 석유가 지나고, 전 세계 해상 원유 거래의 4분의 1가량이 이 좁은 길목에 묶여 있습니다. LNG도 적지 않습니다. 더 무서운 건 대체로가 거의 없다는 점입니다. 우회 파이프라인이 있다고는 해도 전체 물량을 받치기엔 턱없이 부족하고, 카타르와 UAE의 LNG는 사실상 다른 출구가 없습니다. 결국 이 해협이 흔들리면 국제유가만 뛰는 게 아니라 가.......

(튀르키예 이스탄불 / 이스탄불 도보 여행 #9)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도시. 오스만 제국의 수도로 번창했던 역사의 도시 <바이람파샤 시장>

(튀르키예 이스탄불 / 이스탄불 도보 여행 #9)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도시. 오스만 제국의 수도로 번창했던 역사의 도시 <바이람파샤 시장>

이스탄불의 지하철은 표기된 언어만 다를 뿐 우리나라와 시스템이 다르지 않아서 이용하기 편했습니다. 하지만 이곳에서만 쓰는 표현이 있어서 이건 좀 익숙해질 필요가 있더군요. 예를 들어서 버스터미널을 이곳에서는 오토가르(Otogar)라고 쓴다든지 하는 것이죠. 물론 이것 역시 이스탄불에서 며칠을 체류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익숙해집니다. 이제 경기장으로 이동하는 길에 이스탄불의 평범한 동네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스탄불은 수도는 아니지만 튀르키예를 대표하는 제1의 도시입니다. 그래서 수도 앙카라보다 훨씬 크고 인구가 많습니다. 이 많은 인구가 함께 모여 살다 보니 어디를 가나 사람은 참 많은 편이고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