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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카우보이 비밥, 사무라이 참프루, 스페이스 댄디
세 작품의 공통점은 와타나베 신이치로가 감독했다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주인공 캐릭터에 상당한 연속성이 보인다. 바로 스파이크-무겐-댄디로 이어지는 캐릭터가 그것이다. 스파이크를 기본형으로 해서 조금 무지막지한 타입으로 다듬은게 무겐, 그리고 약간 허술하게 다듬은게 댄디로 보인다. 흥미롭게도 시간이 갈수록 스파이크의 장점들을 깎아내는 방향으로 캐릭터가 주조되고 있다. 일단 무겐은 스파이크만큼 강력하지만 시크함은 없다. 이제 여기서 스파이크의 능력치까지 없애버리면 댄디가 된다. 확실히 남자로서의 매력은 뒤로 갈수록 떨어지는 것 같다. 스파이크에게는 운명의 사랑이 있었지만, 댄디는 그저 식당 웨이트리스에 들이대거나 관공서 직원을 동경할 뿐이다(물론 나중에는 묘하게 러브라인이 엮이기는 하는데...). 물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