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게 게임은 교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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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에겐 게임은 교과서입니다. 계속 이게 뭘까, 왜 여기에 배치했을까라며 생각하면서 하다보니 게임플레이가 공부같은 게 되버려서 즐거움이 덜 해졌기 때문입니다. 더군다나 궁금한 게 생기면 PvP 중이라도 실험을 하는데, 그러다 그 행동이 팀의 패배요인이 되어서 타 유저에게 부모안부를 질문받는 일도 종종 있었습니다. 아무튼 저에게 게임은 교과서입니다. 여기서 저는 툼레이더나 스플린터셀 같은 걸 좋아합니다. 끝이 뚜렷하고, 그 동안의 레벨디자인과 구성을 즐기는 그런 게임이요. 이런 게임은 배울 것이 적당하고 레벨디자인에 관해서도 어느정도 익숙하니까 조금해도 기획에 대한 감이 잡힙니다. 그래서 배우기도 쉽고 즐기기도 쉽습니다. 하지만 제가 그런 걸 만들 일은 없죠. 저는 한국에서 온라인 게임을 만들어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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