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신작 '괴물의 아이'
By 코토네쨩의 멸살일기(天) | 2015년 11월 29일 |
지난주에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신작인 '괴물의 아이'를 CGV대구에서 관람하고 왔습니다. 전작인 '늑대 아이'를 재미있게 관람하고 모성애에 감동받았던 기억이 있기에, 괴물의 아이는 어떨까 싶어서 기대감에 관람했었습니다. 그리고 결과는 제 기대를 충분히 만족시켰습니다. 사고로 어머니를 잃은 뒤 신주쿠에서 헤매고 다니며 방황하던 소년은 우연한 계기로 강한 괴물을 만난 뒤 '큐타'라는 이름을 받고 그의 제자가 됩니다. 한편 큐타를 받아들인 괴물 '쿠마테츠'는 곰의 머리를 가진 큰 남자의 모습을 한 괴물로, 무술 실력은 뛰어나지만 괴팍하고 급한 성격 때문에 친구도 가족도 없습니다. 이 때문에 영화 초반에는 사사건건 충돌하며 서로 싸우기도 합니다만, 점차 서로의 솔직한 마음을 깨닫게 되어 조금씩 마음을 열어가며
[BD]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MOVIE 1, 2, 3
By 돛대도 아니 달고 삿대도 없이 | 2016년 12월 2일 |
안녕하세요? 며칠 전, 뒤늦게(...왠지 기시감이) 다른 작품 확인하러 들어갔다가 알게된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BD 출시 소식. 다행(?)스럽게도 품절이라 잘 넘어가나 했더니... 다른 사이트에서 재고가 남아있는 바람에 이렇게 개봉기를 포스팅하게 되네요. 극장판 1, 2, 3편을 한 번에 포스팅하니 사진이 많아 꽤나 길어요. 올해의 BD 결산은 풍년일 것 같은 예감(?)이 드는군요. 연말까지 배송되어 올 Blu-ray들이 아직도 더 있으니... >> 패키지 상태 렌티큘러 버전도 있었지만, 전 깔끔한게 좋아서 풀 슬리브 타입으로 주문했어요.(다행스럽게도 이쪽만 재고가 있기도 했고요.) 그런데, 재질이 때를 많이 탈 것 같은...(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누렇
극장판 소드 아트 온라인-오디널 스케일
By 이글루스 시노노메 사츠키 모에단: 내가 입찰한 시노노메 사츠키 상회입찰하지 마라 | 2017년 3월 12일 |
1. 사실 본지 10일 되었습니다.(...) 사진 정리하면서 이제 생각나서 끄적입니다. 2. 사실 이건 원작을 보고 나서 봐야 이해되는 종류인지라, 원작을 안본 사람에겐 그다지 추천하진 않습니다. 수입사인 애니플러스가 광고할거면 아에 소드 아트 온라인(이하 SAO)의 TVA를 묶어서 사전에 홍보했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만, 어짜피 이런건 저같은 덕후말고는 안보겠죠. 어찌되건 메가박스 단독인것도 그렇고 원작 감상이라는 진입장벽도 존재하는 이상 덕후들 보기에는 좋은 겁니다. 그래도 VR 기술 이야기 나오는 요즘 세상을 생각하면 소재 자체는 꽤 일반인에게 어필할수 있는 존재가 되죠. 3. 전반적으로 영상이나 음악은 매우 좋습니다. 특히 저 키리토& 아스나 커플이 계속 감상하는 이
나노하 극장판 2기 A's 감상
By 【森羅万象】Ver. 3.0 | 2013년 3월 23일 |
나노하 극장판 제2기인 A's의 감상입니다. 다수의 네타가 포함되어있으니 아직 감상하지 않으신 분들께서는 주의하세요. 일단 이야기의 시작은 린포스 츠바이의 과거 회상으로 시작을 합니다. 린포스가 제작되기 2년 전의 사건이라네요. 츠바이가 2년만에 만들어졌던가?! 일단 시작부분은 Tv판과는 살짝 다릅니다만, 하야테의 생일에 맞춰서 어둠의 서가 기동을 합니다. 1기때의 사건도 무사히 해결되어서 페이트의 귀환과 편입부터 시작! TV판에서는 갑자기 나노하가 비타에게 기습당하고 이때 페이트가 오는 것이었지요. 린디도 휴가를 받아서 이쪽 세계를 이사를 와서는 페이트와 알프의 보호자가 되어 있습니다. 여전히 녹차에 각설탕 수십개와 밀크를 타 먹는 저 괴랄한 식성은 그대로네요. 그런 와중에 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