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D]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MOVIE 1, 2, 3
By 돛대도 아니 달고 삿대도 없이 | 2016년 12월 2일 |
안녕하세요? 며칠 전, 뒤늦게(...왠지 기시감이) 다른 작품 확인하러 들어갔다가 알게된 <기동경찰 패트레이버> BD 출시 소식. 다행(?)스럽게도 품절이라 잘 넘어가나 했더니... 다른 사이트에서 재고가 남아있는 바람에 이렇게 개봉기를 포스팅하게 되네요. 극장판 1, 2, 3편을 한 번에 포스팅하니 사진이 많아 꽤나 길어요. 올해의 BD 결산은 풍년일 것 같은 예감(?)이 드는군요. 연말까지 배송되어 올 Blu-ray들이 아직도 더 있으니... >> 패키지 상태 렌티큘러 버전도 있었지만, 전 깔끔한게 좋아서 풀 슬리브 타입으로 주문했어요.(다행스럽게도 이쪽만 재고가 있기도 했고요.) 그런데, 재질이 때를 많이 탈 것 같은...(그리고 시간이 지나면 누렇
마지막 4중주 (A Late Quartet, 2013)
By CELLOFAN's LOFT | 2013년 8월 4일 |
마지막 4중주 (A Late Quartet, 2013) 감독. 야론 질버먼 "현재와 과거의 시간은 미래의 시간 속에 존재하고 미래의 시간은 과거의 시간에 포함되어 있다" 영화 초반에 등장하는 T. S. 엘리엇의 싯구가 등장했을 때만해도 저는 이 시가 베토벤의 작품에 대한 헌사를 넘어 영화가 앞으로 전개되는데 있어 일종의 나침반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분명 영화속 이야기에 대한 암시가 담겨 있을거라고 거의 '확신' 하다 시피 했지요. 결과적으로는 전혀 아니었지만요. 더할나위 없이 훌륭한 배우들과 베토벤의 후기 작품중에서도 어쩌면 가장 많은 이야기거리를 담고 있는 현악사중주 op.131 이 더해져 예술과 예술가들의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영화가 만들어졌을 거라는 기대는 너무 과했던가 봅니다.
"대호" 블루레이가 나왔습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6년 9월 28일 |
이 물건도 결국 나오는 시기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가장 아쉬운 영화중 하나였기 때문에 이 소식이 그렇게 반가운 것만은 아닙니다. 아무래도 억지로 나왔다는 느낌이 매우 강하게 들어서 말이죠. 솔직히 도저히 매력이 있다고 말 하기 힘든 작품이라고밖에 결론을 내릴 수 밖에 없었기도 하고 말입니다. 하지만 제 블로그는 매일 올라가고 있고, 그때마다 글이 계속해서 소비되고 있으니 땜빵이 들어갈 수 밖에 없죠. 일단 디자인은 좋은 편입니다. Special Feature - 조선의 사냥꾼 (15:03) / 캐릭터 메이킹 - 마지막 호랑이 (09:35) / 호랑이 제작 과정 및 호랑이 촬영 메이킹 - 산야 속으로 (09:50) / 산 로케이션 및 산지인 분장, 산야 속 제작 메이킹
극장판 소드 아트 온라인-오디널 스케일
By 이글루스 시노노메 사츠키 모에단: 내가 입찰한 시노노메 사츠키 상회입찰하지 마라 | 2017년 3월 12일 |
1. 사실 본지 10일 되었습니다.(...) 사진 정리하면서 이제 생각나서 끄적입니다. 2. 사실 이건 원작을 보고 나서 봐야 이해되는 종류인지라, 원작을 안본 사람에겐 그다지 추천하진 않습니다. 수입사인 애니플러스가 광고할거면 아에 소드 아트 온라인(이하 SAO)의 TVA를 묶어서 사전에 홍보했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만, 어짜피 이런건 저같은 덕후말고는 안보겠죠. 어찌되건 메가박스 단독인것도 그렇고 원작 감상이라는 진입장벽도 존재하는 이상 덕후들 보기에는 좋은 겁니다. 그래도 VR 기술 이야기 나오는 요즘 세상을 생각하면 소재 자체는 꽤 일반인에게 어필할수 있는 존재가 되죠. 3. 전반적으로 영상이나 음악은 매우 좋습니다. 특히 저 키리토& 아스나 커플이 계속 감상하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