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이상 배낭 여행 짐싸기 편 (붉은색은 여행 후 첨가 부분)
By 중독... | 2016년 8월 24일 |
하아아아.... 일단 한숨부터 쉬고 시작해본다. 세상만상 가장 귀찮은 일이 짐 싸는 일이기에. 일전의 배낭 여행의 경험상, 짐은 많으면 많을수록 여행의 즐거움이 줄어든다. 꼭 필요한 것 위주로 가볍게 가져가보자. 짐은 기내용 캐리어+일반 크기 백팩+크로스백에 정리했다. 캐리어를 맡겨두고 백팩만 메고 근교를 돌아다닐 경우를 대비해서. 큰 캐리어는 장기 여행에 오히려 짐이 될 수 있다. 여행에 다녀와서 아래 짐 싼 것 중 후회되는 부분을 붉은색으로 첨언할 계획이다. 가장 중요한 것 - 다른 건 다 없어도 이것만은 있어야 한다. · 여권 : 별도의 사본을 캐리어에 넣어두자. · 항공권 : 프린트는 2개, 크로스백과 캐리어에 각각 넣어두자. 나라에 따라 입국시
출장 혹은 여행 준비물
By 스탠드얼론 | 2013년 9월 21일 |
요즘 어쩌다 보니 한달에 한번식 해외 출장이 잡힌다. 이번 출장은 추석 막날인 일요일 출국. 밖에 나갔을때 마다 없어서 아쉬운 것들을 하나씩 메모해 놨다가 리스트로 만들어 하나씩 체크하며 짐싸기. 상당히 편리하다. 일자별 옷 일자별 속옷 일자별 스타킹 (난 비지니스 우먼이므로) 구두 운동화 겉옷 (외투 등) 추리닝 바지, 짚업후드 고대기 (헤어드라이기는 호텔에 있으므로) 기초화장품 색조화장품 클랜징티슈 폼클렌징 린스 (샴푸와 바디만 비치한 호텔이 반이다.) 마스크팩 한두개 (정말 피곤한 날 하면 좋아) 메니큐어, 아세톤 (장기 출장/여행 땐 손톱이 벗겨져서 꼭 생각난다.) 화장솜 손톱깍이 향수 (없으면 서운해) 생리대, 템포 머리띠, 헤어밴드 핸드폰충전기 이어폰 목베게 (공기를 넣고 뺄수 있는 여행용) 자일
겨울 유럽여행 (22) 아씨시 : 트러플 요리
By Everyday we pray for you | 2018년 5월 6일 |
1. 수녀원 침대에 누워 검색을 하다보니, 아씨시엔 제법 맛집이 많았다. 그러나 시간대가 어중간해서, 대부분이 브레이크 타임에 걸려있었다. 나는 구글맵으로 이곳저곳을 찾다가, 지금 시간대에도 문이 열려있는 레스토랑을 발견했다. 레스토랑의 이름은 Da Cecco. 리뷰에 따르면 트러플 요리가 유명하단다. 트러플? 사실 나는 트러플이라는 걸 먹어본 적이 없다. 아니, 아예 그 식재료 자체가 생소하다. 예전에 냉장고를 부탁해라는 프로그램에서 유명한 연예인들이 갖고 있는 건 봤다. 우리나라 말로는 송로 버섯이라고 하고, 향이 특이하다고들 하더라. 푸아그라, 캐비어와 함께 세계 3대 진미라고는 하는데 내가 그런 걸 접해볼 기회가 있어야 말이지. 기분이다, 오늘은 내 배때기에 트러플 요리
[우간다] 캄팔라, 포트포털, 카발레 배낭여행 정보
By 하쿠나마타타 | 2018년 6월 11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