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4. 빈-부다페스트 여행] 쉐브론 궁전, 제체시온, 마지막 밤,
By 우주에서의 마지막 식사 | 2017년 4월 14일 |
![[2016. 4. 빈-부다페스트 여행] 쉐브론 궁전, 제체시온, 마지막 밤,](https://img.zoomtrend.com/2017/04/14/c0030640_58e40b98be821.jpg)
오지게 달렸다. 원래는 이 날이 마지막 날이고 다음날 부다페스트로 떠나야 하는데 너무 마음에 들어서 하루 더 연장해서 있기로 했다. 숙소를 연장할수 없으므로 마지막으로 느긋하게 볼 쉐브론 궁전 근처의 싼 숙소 아무데나 얻고 원래 숙소에 남아있는 술을 탕진하면서 마지막 밤을 보냈다. -_- 나는 이렇게 새벽에 자다가 얼어죽는다!!!! 죽는다!!!!! 추워!!!!! 이러고 있었건만. 서울은 불타죽고 있었다고 한다. 숙소를 떠나기 전 마신 술병들을 죽 늘어놓고 보니 주정뱅이가 따로 없다 정말. 그나저나 이 맥주 선물로 사오려고 했다가 술이 떨어져서 '잇히! 나 자신에게 주는 선물!' 이러면서 내가 마셨는데 상당히 맛잇었다. 혹시나 빈에 가시는 분이 이 포스팅을
화장실 박물관
By 크리에이티브 아티스트 | 2018년 1월 10일 |
![화장실 박물관](https://img.zoomtrend.com/2018/01/10/b0392500_5a557496ada5e.jpg)
이번편은 일산호수공원내에 위치한화장실박물관입니다.세계에서도 유래가 거의없는 박물관이라는박물관관리아저씨의 말씀이 인상깊었다는 ㅡㅡ;;; ▲얼핏보고 고양이 화장실이라고 써있는줄 알았다 ㅡㅡ;;; ▲앞으로 가면 화장실박물관의 입구가 있다. ▲여기서보면 마치 운영을 안하는듯한 모습이다 ㅡㅡ;;그러나 내려가보면 운영을 하고 있다. ▲계단밑으로 내려오면 왼쪽이 입구다.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나오는 서양의 화장실역사. ▲유럽사람들이 썼다는 요강과 변기.변기인지 그냥 일반식기인지 구별이 쉽지 않다 ㅡㅡ;;; ▲고급스러운 변기의 모습 ㅡㅡ;;; &
[13년 5월 인천 1박2일 여행]차이나타운의 중국제과점,담[7]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3년 9월 11일 |
![[13년 5월 인천 1박2일 여행]차이나타운의 중국제과점,담[7]](https://img.zoomtrend.com/2013/09/11/a0016483_522f341f91c65.jpg)
차이나차운을 돌아다니다가 들른 중국제과점, 담. 집에 가져가서 먹으려고 이것저것 사봤습니다. 중국제과점의 간판메뉴인 월병, 안에는 앙금과 건포도, 잦 대추 등등의 견과류&건과류가 들어 있습니다. 살짝 기름지고 달달하니 쌉싸름한 차와 잘 어울릴 듯한 과자 약간 버석한 느낌의 케익 안에 달달한 파인애플잼이 들어있는 펑리수 모양이 귀여워서 사본 복숭아만쥬 안에는 단팥앙금과 견과류가 들어 있습니다. 요건 심심해서 사본 포츈큐키,사실 이건 맛은 별거 없고 재미로 먹는 거죠...'ㅅ') 이 외에도 이런저런 쭝국과자가 많으니, 타이나타운 기념선물로 사가지고 오는것도 좋을 듯? 가인적으로는 펑리수가 제일 맛있었습니다. -ㅂ-)/ *지난 여행기를
162_18번 트램을 타고
By 오이먹기대회1등 | 2013년 3월 19일 |
![162_18번 트램을 타고](https://img.zoomtrend.com/2013/03/19/b0115352_5146e6279f69a.jpg)
빈 남역의 벨베데레로 가는 18번 트램에서는 익숙한 형사 가제트 성우의 목소리로 안내 방송이 흘러나왔다. 이 방송을 하는 사람은 정말 형사 가제트인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하면서 암팡지게 매너(Manner)를 까먹었다. 로아커보다 맛있구운*.* (맛있음 정도 : 매너>>로아커>>>>웨하스) 마침, 2012년은 구스타프 클림트의 150주년을 기념하는 해로 벨베데레 상궁에서는 특별한 구성의 전시를 볼 수 있었다. 보통의 전시를 기대했는데 조금은 벙찐 기분으로 클림트가 그린 에밀리 플뢰게를 마주하게 된 거다. 이얏호! 에밀리 플뢰게(클림트의 연인)는 여전히 휴 그랜트(영국배우)를 닮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