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드래프트, KT 3순위 홍현빈(유신고), 4순위 한승훈(경희대)
By 이것저것 | 2017년 2월 15일 |
![2017 드래프트, KT 3순위 홍현빈(유신고), 4순위 한승훈(경희대)](https://img.zoomtrend.com/2017/02/15/c0102099_58a46e937a98a.jpg)
☆ 3라운드 홍현빈 우리 팀 3차 지명 선수는 제2의 정수빈으로 불리던 유신고 홍현빈입니다. 이 선수도 유급 경험이 있어서 1차 이정현, 2차 이종혁에 이어 3번째 유급 경험자가 되겠습니다. 일부러 이렇게 뽑은 건 아니겠지만, 어쩌다 보니 그렇게 됐네요. 아무튼, 홍현빈은 성남 매송중 2학년까지 키가 161밖에 되지 않아 유급을 선택하며, 외야수로 전향했습니다. 이 이력이 당시엔 선수 본인의 아픔이었겠으나, 프로로 온 이상, 장점이 될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출처 : 동아일보) (출처 : stn 스포츠) 이 사진이 훨씬 낫네 스카우트들 사이에서 주목받는 야수가 여럿 있었는데, 그중의 한 선수가 바로 홍현빈입니다. 홍현빈은 우리 팀 3차, 전체 21라운드란 상위 픽에 해당하는 선수로, 넥센 김혜성
영화 박수건달 시사회
By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 2013년 1월 6일 |
![영화 박수건달 시사회](https://img.zoomtrend.com/2013/01/06/b0061465_50e8d832b0c7b.jpg)
영화 "박수건달" 시사회를 관람하러 오랜만에 경희대를 방문했다. 동생의 모교이기에 몇 번 와본 적이 있어서 친숙한 캠퍼스다. 중세의 유럽 성을 방문한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경희대 평화의 전당. 시사회가 진행되는 장소는 평화의 전당이었다. 1999년에 개교 50주년을 기념하여 설립된 중세 고딕양식의 건축물로서 상중하 3층으로 구성된 공연장의 객석수는 4500석에 달한다. 단일 공연장으로서는 아시아 최대규모를 자랑한다. 여성만으로 구성된 가극단으로 유명한 타카라즈카의 첫 내한공연이 2005년 11월에 바로 이곳에서 개최되었다. 수 년 만에 평화의 전당 앞에 서니 당시의 감동이 되살아나는 듯했다. 1층 홀 중앙에 마련된 박수건달 포토존. 로비에는 이날 무대인사에 참석하는 배우들에게 하
[송포유] 마음의 벽을 허무는 노래의 힘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3년 4월 9일 |
![[송포유] 마음의 벽을 허무는 노래의 힘](https://img.zoomtrend.com/2013/04/09/c0014543_51638ed5d9a9a.jpg)
최근 노인이 주인공인 영화들이 쏟아지고 있는데 개인적으로 제일 흥행적으로 괜찮을 트렌디한 영화가 아닐까 싶습니다. 까칠한 할아버지와 푸근한 할머니 듀오는 어찌보면 너무 정형화된 조합인데 완성도가 있다보니 마음에 들었고 전체적으로 즐거운 느낌이라 편하게 볼 수 있었네요. 위드블로그에서 진행한 시사회로 다녀와 세시봉 미니 콘서트와 같이 봤는데 둘다 부모님이 참 좋아하시는게 부모님과 같이 보기 좋은 영화 같습니다.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젬마 아터튼이 음악교사로 나오는데 긔엽긔 ㅠㅠ)b 암투병 중인 할머니 역(제일 우측)의 바네사 레드그레이브는 노인 합창단 활동을 하며 즐겁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주인공 부부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조연들이 다들 활약하는게 보기
2017 드래프트, KT 1순위 이정현에 대해 [마산 용마고]
By 이것저것 | 2017년 3월 4일 |
며칠 전이죠. 8월 22일에 2017신인 드래프트가 있었습니다. 제가 아마야구를 잘 아는 편은 아니라서 저희 팀에 입단하는 선수들 면면을 알지 못합니다. 그래서 선수들에 대한 궁금증도 해소할 겸 간단한 포스트를 해보겠습니다. 이번 포스트의 주인공은 KT 1순위이자 100명 중 전체 1순위에 해당하는 마산용마고 출신의 이정현입니다. 고교 시절 기록과 기사들을 종합해 봤습니다. (출처 : KBReport) 마산용마고 이정현은 10개 구단 스카우트가 주목할 정도로 아마 야구계에선 주목받는 선수였습니다. 아래 표는 1차 지명이 있기 전에 스카우트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입니다. 전체 7표를 얻어 경남고 손주영, 동산고 김혜성에 이어 3위에 랭크되었었죠. 올해 주목받는 마산용마고 선수가 이정현과 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