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밀러 "매드맥스 속편을 만들고 싶지 않다"
By 무릉도원에서 삼라만담 | 2016년 1월 13일 |
![조지 밀러 "매드맥스 속편을 만들고 싶지 않다"](https://img.zoomtrend.com/2016/01/13/a0015808_5695faee28be5.jpg)
조지 밀러 감독이 미국 연예매체 더 랩과의 인터뷰에서 더 이상 매드맥스를 만들고 싶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관련기사) 인터뷰 내용 요약 기사를 보면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를 만드는 과정이 너무 힘들었기 때문에 그런 일을 다시 하고 싶지 않다... 는 것 같은데, 대단히 아쉽긴 하지만 이해는 갑니다. 제작 과정 자체가 영화를 감상하는데 도움되는 리얼 드라마였을 정도니까요. 하지만 영화 개봉 후에도 지속적으로 속편 각본 완성 등의 소식으로 제작 의욕을 어필했는데 왜 이제와서 마음이 변하신 건지는 좀 궁금. 설마 골든글로브에서 수상을 못해서는 아닐 거고(...) 다른 환경적인 문제 때문인가 아니면 그냥 개인적인 이유 때문일까.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 새 예고편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4월 26일 |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 새 예고편입니다.](https://img.zoomtrend.com/2015/04/26/d0014374_5521e7f8e1916.jpg)
매드맥스 시리즈도 결국 새로 나옵니다. 개인적으로는 별 기대를 안 하고 있기는 한데, 제가 이 계통의 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말이죠. 희한하게 제 주변에서는 나온다고 하니 다 좋아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덕분에 주변 사람들에게 끌려가는 상황이 벌어질 것 같다는 생각도 들기는 하더군요. 무엇이 되었건간에, 일단 보기는 할 듯 합니다. 일단 워낙에 유명한 작품인 것도 있고, 이런 저런 문제도 같이 걸려 있거든요. 여담인데, 이런 이미지 다운받는게 가장 골때리게 되었습니다;;; 크롬에서 정상적으로 동작이 안 되더라구요;;; 그럼 예고편 갑니다. 한반지님 한글 자막이 같이 올라가 있는 예고편입니다. 분위기는 정말 멋지긴 하네요.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
By 취객의 IT 연구실 | 2015년 6월 10일 |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https://img.zoomtrend.com/2015/06/10/c0129792_557842fc595e7.jpg)
*영화제목 : 매드맥스 : 분노의 도로 *개봉일 : 2015년 5월 14일 *감 독 : 조지 밀러 *출 연 : 톰 하디(맥스 로켓탄스키), 샤를리즈 테론(임페라토르 퓨리오사), 니콜라스 홀트(눅스) *제작 국가 : 오스트레일리아 *15세 관람가 *장 르
매드맥스: 마초와 페미의 협연
By 초우룡의 소굴 | 2015년 6월 7일 |
우선 아래 포스트를 봐 주시고...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어떻게 페미니즘 영화가 되었나 저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가 페미니즘 영화라는데 적극 찬성합니다. 그것도 지극히 완성도 높은. 완성도가 높다는 것은 단순히 영화가 재미있고 디테일이 살아있다는 뜻이 아니라, 페미니즘 영화로서 가야 할 방향이 정곡을 찔렀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누구나 아시다시피, 매드 맥스 시리즈는 매우 마초적인 영화입니다. 이번 분노의 도로 역시 마찬가지로, 남자들이 열광하는 자동차 추격신과 거친 액션이 난무합니다. 인터넷에 나도는 수많은 평들 대부분이 남자들의 것 (최소한, 매우 남성적인 취향이라는 것)이라는 것도 이를 반증합니다. 이렇게 지극히 마초적인 장르에 페미니즘의 테마를 불어넣음으로서, 마초맨들의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