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1 19 <꾸뻬씨의 행복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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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1 19 <꾸뻬씨의 행복여행>

루벤의 독립영화관에서 보려다가 늦게 가서 못 봤던 영화가 iptv에 들어있길래 봤다. 한줄평을 쓰자면 "의 영국인 남성 버전"이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런던에서의 생활이 지겨워진 꾸뻬씨는 행복을 찾아서 중국, 아프리카, LA로 날아간다. 그리고 결국은 의 결론처럼 행복은 원래 그곳에 있었다는 것을 깨달으며 돌아온다. 그리고 행복해진다. 이렇게 적어놓으니 뻔한 내러티브다. 하지만 나 역시 긴 여행의 끝이어서인지 느끼는 바가 많았다. 꾸뻬 씨(헥토르)가 수첩에 그려내는 귀여운 그림 보는 재미도 있었고. 환상이 아닌 현실 속에 살아갈 것, 이라는 메시지가 특히 와 닿았다. 결국은 가 주는 메시지와도 일맥상통한다- 지금,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