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캅3, 1993
By DID U MISS ME ? | 2020년 7월 7일 |
주연배우도 바뀌고, 감독도 바뀐 시리즈의 3편이자 최종편. 감독인 프레더 데커는 연출가보다 각본가로서 더 오래 활동한 인물인데, 최근에 어떤 작품에 참여했었나- 하고 살펴보니 셰인 블랙의 <더 프레데터>가 눈에 걸리더라. 시팔 이 양반 그 때나 지금이나 여전하고만. 2편이 제작 당시의 사회적인 마약 문제와 히피 문화들에 대해 언급하는 영화였다면, 3편은 버블 경제 당시 경제적으로 미국을 위협했던 일본의 모습을 노골적으로 피어오르게 만든 영화다. OCP는 일본 대기업에 인수되었고, 덕분에 CEO는 하염없이 모기업 일본 사람들에게 머리를 조아린다. 그리고 그런 묘사에 화룡점정을 찍는 사무라이 악당 로봇의 등장. 이전 시리즈들의 로보캅이나 ED 209 등이 확실한 기계적 움직임으로 정체성을 피력했
"어벤져스 4" 이미지들 입니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8년 11월 21일 |
이 영화도 슬슬 뭔가 나오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무척 기대되는 측면도 있지만, 솔직히 좀 걱정 되기도 합니다. 대략 분위기는 정말 어두울 것 같긴 하네요.
다이하드 6은 젊은 맥클레인이 나온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5년 12월 12일 |
현재 다이하드 시리즈는 5편까지 나온 상태이고, 평가는 전부 제각각인 상황입니다. 개인적으로는 3편부터 시작하기는 했습니다만, 이후에 결국 다 보게 되었죠. (극장에서 제대로 관람한 시기는 아무래도 4편 부터이기는 합니다.) 개인적으로 5편의 상태 때문에 영화를 굳이 봐야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만, 영화 굴러가는 것을 봐서는 그래도 일단 어느 정도 이름값을 한다는 생각도 들기는 해서 말이죠. 아무튼간에, 6편 이야기도 슬슬 나옵니다. 다만 이번에는 젊은 맥클레인 이야기가 될 거라고 합니다. 형사 초년생 시절에 어떤 일을 겪었는지에 관한 이야기가 될 거라고 하더군요. 문제는 캐스팅인데, 과연 브루스 윌리스로 대변되는 다이하드 시리즈에서 누가 캐스팅 되건간에 부담은 확
엔드게임 보고 왔습니다.
By 괴인 怪人 의 이글루. | 2019년 4월 24일 |
이제 스포일러에서 안전하다. 오랫만에 상영시간 내내 돈이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은 영화였습니다. 3시간 상영시간으로 충분하다는 마블의 장담대로 관객이 원하는 내용을 꽉꽉 채운 3시간이었습니다. 10년간 마블영화와 함께한 분들이라면 세번 네번도 아깝지 않으실거고 액션영화나 오락영화가 필요하신 분들에게도 한번쯤 보시길 권합니다. 수고했습니다. 마블. 감사합니다. 어벤저스. 10년간 즐거웠습니다. p.s 이제 블루레이 마블시네마틱 유니버스 콜렉션은 언제 판매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