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83]28년 인생의 첫 코미케를 다녀오다.(2)
By 인생이 RPG! OPEN DEAL!!!! | 2013년 1월 4일 |
2편은 남은 굿즈 소개와 코미케 회장에서 받은 제법 볼만한 정보가 있는 찌라시 및 볼거리 소개로 진행하겠습니다. 먼저 제가 구입한 굿즈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면서도 가격 대비 성능 최강인 이녀석입니다. 바로~ C83겨울코미케 마스코트 케릭터의 SD화가 그려진 머그컵입니다! 제가 귀여운것을 보면 죽고 못사는데 그 점에서 완전히 제 하트를 직격한 굿즈입니다. 먼저 박스입니다. 음, 페트병을 들고 있는 모습이 참 귀엽군요. 케릭터 이름을 알았으면 좋겠는데 말입니다~ 개봉하면 5가지 모습으로 케릭터가 표현되어 있습니다. 저 음료수를 마시고 캬아~하는 것이 베스트로군요. 훈훈해지는것이.ㅋ 머그컵의 전체샷입니다. 아아~ 정말 아무생각없이 기념으로 하나 사야지 하고 지른건데 지금와서 너무나 후회하고 있습
흐익! 이히히히히! 요조라가 여행을 떠나서 뭘 하고 있나 봤더니..
By 자이드의 가자! 집권 미트당! | 2013년 4월 20일 |
머리를 기르고 정령이 되어 부렀으요! 여기서도 고양이 같은 성격은 여전하시구만! 고기의 백치미와 슴가를 일부 밴치마킹 하긴 했지만 이건....ㅋㅋㅋㅋ 너무 이미지가 겹치잖아
월드 위치스 united front 감상
By 벨제브브의 惡魔召喚典書 | 2020년 10월 22일 |
대체 왜 당당한 바지를 자꾸 가리려고 하는지 통탄스러운 메인 이미지. 1. 요즘 핫한 폰겜이면 짭숨이지만 개인적으로 별 흥미가 안 가는지라+이번에 스토판 새 애니도 시작한지라 이걸 잡아봤습니다. 2. 장점 : 괜찮은 3D 모델링, 걍 시간때우기는 되는 스토리, 부분적이나마 여하튼 다 써준 성우. ...막상 장점을 쓰려고보니 영 쓸 게 없네요. 이 게임 자체가 그렇습니다. 엄청나게 모난 부분은 없는데 딱히 대단한 포인트가 없어요. 케이브도 제작에 협력해서 일단 슈팅게임 꼬라지를 갖춰놓긴 했습니다만 딱히 슈팅게임이 대단히 재밌다거나 뭔가 차별점이 있는 건 아니고 어차피 특별한 경우 아니면 2배속 오토나 돌리게 되죠. 어쨌거나 원작이 있고 그 팬층 노린 게임으로서 그나마 봐줄만한 점은 폰겜으로서는
경계의 저편 각본은 앞뒤는 맞아요
By Indigo Blue | 2013년 12월 13일 |
근데 딱 그게 끝입니다. 앞뒤는 맞는데 그게 잘 쓰여진 각본은 아니에요. 초반에 미라이가 아키히토 푹푹 찌르고 다닌게 복선이라는 분들도 계시던데 전 그게 복선이라는 데에 전혀 공감 못하겠습니다. 복선이라는건 앞으로 일어날 사건을 미리 암시하기 위해 깔아두는 장치이지 그냥 떡밥만 대충 뿌리면 그게 복선이 아닙니다. 중간에 뜬금없는 개그 에피소드도 좀 별로였고. 후반부에 너무 미라이는 불쌍한 애라는걸 강조해서 감동코드로 몰고가는것도 전형적인 쿄애니식 시리어스라 좀 그렇구요. 솔직히 말해서 편의주의적인 각본입니다. 이즈미와 미라이의 관계나 미라이가 아키히토에게 접근한 이유 같은건 전형적인 설정 덧붙이기에요. 작화나 움직임같은게(액션신 말고도 일상장면같은거요) 워낙 최상급이라 수작정도로는 봐 줄 수 있습니다만,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