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대 평가전:역시 우리 인범이를 제일 잘 쓴 것은 최문식 감독이다
By [謎卵] Наш Дом Россия | 2019년 6월 7일 |
감독 능력 자체는 조진호 감독이 더 뛰어났지만 최문식 감독이 제일 잘 썼다. 최악은 이영익 감독이었는데 딱 벤투가 그렇게 쓰네. 이영익 시절에는 황인범이 장기 부상 찍은 경력도 있고 그래서 끝난 건가 싶기도 하고, 청대 좀 다니더니 청대병이 옮았나 싶기도 했다. 오죽하면 지역방송 해설이 불만(무려 어린 선수 개인에게)을 토로했다. 그분도 나름 월드컵 출전한 국대 출신 나이 지긋하신 분. 이름값에 비해 못하니까. 당시 우리는 2부 꼴찌를 찍었다. 말 그대로 밑바닥의 밑바닥. 땅도 파는게 가능하다면 팔 수 있는 순위. 그런데 그냥 쓰는 위치가 문제였다는 걸 곧 깨닫게 된다. 박동혁은 다시 잘 쓰더라고. 경찰청으로 도망간 이유가 있었어. 물론 최문식이 제일 잘 썼지만. 본인이 기술자 스타일
U19 AFC 챔피언십 그리고 여자축구 평가전
By [謎卵] Наш Дом Россия | 2017년 10월 21일 |
[2017 AFC U-19 여자챔피언십 본선 2차전 (10월 19일] 대한민국 5-0 베트남(중국 난징) 득점 : 문은주(전8), 김소은(전23, 후29, 후40), 김은솔(후13, 이상 한국) 출전선수 : 김예린(GK) - 김은솔, 김현아, 박성란, 김진희 - 강채림(후41 강태경), 최예슬, 김혜지(후28 목승연), 문은주 - 김소은, 최지나(HT 김서연) - 첫 경기에 두 골을 먹어서 좀 더 넣어야 승산이 있는데. 추가 시간에 호주 선수 이름이 프린세스던데 정말 특이하네. - 바빠서 못봤는데 아직도 기록지 업데이트가 안 됨. 호주전 것만 떴더라. 이왕 못 본거 일요일 경기보고 쓸 걸 그랬나? - 난징은 더우려나? 여자 실업 선수들은 더위에 약하고, 학생 선수들은 뙤약볕에 강한데 나잇대가
보통 때 개막하는 시기
By [謎卵] Наш Дом Россия | 2018년 3월 3일 |
삼월 첫주라 날짜는 달라질 수 있다. 여자 실업 축구는 두 주 쯤 있다가 하는 편인데 여하튼 한국 프로축구는 지금 쯤 개막한다. 여하튼 개막 경기는 가야 한다고 생각해서 갔는데, 뭐랄까 묘했다. 우리팀 팬들은 많은 걸 내려 놓은 상태이므로 다른 팀 팬들과 만족도 자체가 다른 편이다. 불만을 느끼는 수준도 매우 낮다. 진 선수들 속상할까봐 박수쳐주는 팬들. 이게 대전 시티즌 팬들이다. 2011년의 그리고 많이 줄었던 2012년의 관중 수 자체를 못 따라가는 끔찍한 숫자의 개막관중이 왔는데도, '누군가 너무 많이(?) 와서 못 이긴 거 아니냐, 천 명 쯤 왔으면 이겼을 거'라는 말을 하더군. 근데 소소한 재미는 있었다. 경기를 꼭 이겨야 재밌는 건 아니라. 서포터들의 항의 걸개
역시 우리팀 '만' 못해
By [謎卵] Наш Дом Россия | 2019년 5월 20일 |
오늘은 드디어 경질예고가 나왔지만 이건 성적 때문이 아닌게 분명하므로 기대는 안 함. 그나마 다행인 건 프로 감독은 P급 자격증이 필수가 되어서 이제 어중이 떠중이가 올 확률이 줄었다는 것 정도군. [우리가 사는 2부리그] 20190519 일요일 경기 안양:아산=0:1 73 '득점 아산 33, 이한샘 - 주세종은 선수 팬이었던 것인가? 은근 귀엽게 생겼다. 하지만 보기보다 화를 잘내니 주의 요망. - 이한샘은 모종의 사건으로 유명해졌지만 원래 약간 개그 캐릭터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전북을 FA컵에서 떨어뜨린 바 있다. - 그건 안양도 해냈지만. 20190520 월요일 경기 부천:부산=1:3 38 '득점 부산 18, 이정협 58 '득점 부산 18, 이정협 66 '득점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