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나이트라이즈
By 우리 모두 함께하는 21세기, 어떤 날 | 2012년 12월 3일 |
후속편이 나올까? 올해 가장 기대작 중 하나였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다크 나이트 라이즈 결국에는 영화관에서 보지 못하고 오늘에서야 봤다. 후속편이 나올까 아닐까, 후속편을 기반하고 있는 이야기가 없을까 있을까, 투페이스로 나온다는 하비덴트의 출연에 대해서도 궁금해서 영화를 보고 난 뒤에 네이버에 '다크나이트 라이즈'를 검색해봤는데 선과 악의 명확한 대비를 잘 그려내고 있다는 둥, 역시 감독은 천재라는 둥 실망시키지 않는다는 둥 여러 말이 많다. 내 스스로의 의견을 만들어내는데 영향을 받지 않으려고 영화가 보고 난 이후에 그에 대한 사람들의 생각은 어떤지 잘 검색하지 않는 편이다. 누가 뭐라고 하든 내가 느끼는 부분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니까. 영화든 음악이든 예술이든 미술이든 정답이 없다. 내가 본
다크나이트 라이즈[The Dark Knight Rises, 2012]
By Hongdang's Workstation | 2012년 7월 20일 |
![다크나이트 라이즈[The Dark Knight Rises, 2012]](https://img.zoomtrend.com/2012/07/20/f0006665_5007ca63c9b89.jpg)
약 1년전부터 서서히 모습을 드러내며팬들 사이로부터 큰 화제를 끌어모아 블록버스터 무비의 신화를 이끈'다크 나이트'의 후속작이 오늘 개봉했습니다철학적이면서도 오락적인 풍미와 함께 적절한 밸런스와 탄탄한 캐릭터성으로 무장한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이끄는 사단의 배트맨 시리즈는하나하나 소식이 뜰때마다 큰 관심을 받았으며 드디어 마지막 시험대에 오르게 되죠 항상 그렇듯 대작을 짊어지고 나오는 후속작이라는 딜레마의 최대 문제점은역시나 전작의 후광에 묻혀버리지 않을까 라는 걱정이 먼저 떠오를겁니다그만큼 古 히스 레저가 선보인 애드리브 넘치는 유익하고도 뛰어난 연기력이나본편의 이야기에서도 크게 작용하는 하비 덴트의 이중성과 같이원작에서 큰 축을 차지하던 캐릭터들이 대거로 빠져나가니 상대적으로 딸릴지도 모르겠군요
놀란 UBD 박스 시리즈 감상 1 - 프레스티지
By 無錢生苦 有錢生樂 | 2017년 12월 30일 |
![놀란 UBD 박스 시리즈 감상 1 - 프레스티지](https://img.zoomtrend.com/2017/12/30/e0064461_5a47796e61d74.jpg)
2017년이 다 가기 전에 일단 시작해 놓는 시리즈, '놀란 UBD 박스 감상'. 그 첫 번째는 프레스티지입니다. 프레스티지를 시작으로 고른 건, 이 박스 구성 작품 중 배트맨 비긴즈를 제외하고 가장 먼저 상영되었기 때문입니다. 상영 순서대로 하면 배트맨 비긴즈 > 프레스티지 > 다크나이트 > 인셉션 > 다크나이트 라이즈... 이렇게 넘어가야 하는데, 뭔가 다크나이트 트릴로지는 반드시 함께해야 깔끔한 느낌이라. (이 박스에 메멘토가 있었으면 이런 부연 설명 없이 그냥 시작해도 다들 납득하시겠습니다만^^;) 다만 비단 이 점 외에도 이 프레스티지 UBD 패키지는 스타트를 끊을만한 이슈를 가지고 있기도 하니, 서열정리는 이쯤하고 바로 감상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1. 디스크 구성 국내 정식
진짜로 007을 크리스토퍼 놀란이 하려나? 아니면 다시 샘 멘데스?
By 오늘 난 뭐했나...... | 2013년 6월 11일 |
![진짜로 007을 크리스토퍼 놀란이 하려나? 아니면 다시 샘 멘데스?](https://img.zoomtrend.com/2013/06/11/d0014374_519ac9a7ea759.jpg)
007의 차기 감독이 누가 될 것인지는 초미의 관심사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흥행과 비평면에서 모두 성공을 크게 거둔 스카이폴이기 때문에 샘 멘데스가 한 번 더 할 거라고 이야기도 오갔었죠. 하지만, 결국 샘 멘데스가 연극 연출로 인해 차기작 연출이힘들겉 같다는 소식이 같이 들려왔죠. 물론 지금은 다시 샘 멘데스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만, 언젠가는 퀀텀의 문제를 해결하고, 늙어버린 007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앞으로 끌어가야 하는 상황에서 감독을 누구로 선택을 하는가가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 될 수 밖에 없죠. 이 와중에 007을 크리스토퍼 놀란이 하고싶다고 이미 이야기 한 바 있고, 제작자도 원한다고 이야기를 한 바 있는데, 진짜로 이야기가 오갔다고 하더군요. 물론 아직 비공식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