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간사이 역덕 여행 3일째 (5) - 네네노미치, 야사카 신사.
By Romancer's place 설원의 별장 | 2014년 2월 8일 |
....영산 관음을 뒤로 하고 쓸쓸히 걸어나와... 우울한 기분을 바꿔서 향한 곳은 네네노미치! 고다이지 앞을 지나는 반듯한 길로 고급스러운 점포며 미술관 등이 들어서 있습니다. 인력거를 끄는 사람들(10분에 3000엔! 차라리 기어서 가겠다!)과, 게다로는 도저히 버티지 못했는지 인력거를 이용하는 기모노 차림의 사람들. 걸으면서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이네요. 길을 걷다가 문득 고풍스러운 정원을 들여다보곤 재미있어하던 참에.... 알고 보니 이런 곳이었습니다(....) 조사해보니 월진원月真院. 막말 아이돌(아닙니다) 신선조의 문학사범이자 참모였던 이토 카시타로가 신선조와 결별하면서 만든 박막부파 무사집단 고료우에지御陵衛士의 주둔지였다는 모양입니다. 용모수려, 문무겸비의 이토 카시타로도 최후는 참혹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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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어여쁜 유지니아 | 2023년 12월 29일 |
[교토] 다시 타본 느긋한 한칸 열차, 란덴
By 전기위험 | 2015년 7월 11일 |
잠자는 임시저장 포스팅 완성하기 프로젝트! 이번에는 2011년 간사이 여행이다. 글 내용으로 봐서 작성은 2012년에 했고(...) 완성이 살짝 안 되어 이후 3년간 묻혔다. 회사원 초년차가 되어 휴가도 없어 설 연휴를 이용해서 케이온 성지순례를 했던 의미 깊은(?) 여행. 이전 여권이 만료되어 이때 여권도 새로 만들었다. 케이후쿠 전철, 일명 '란덴'. 아라시야마에 가 보신 분들 중에는 아시는 분이 많을 것이다. 1량짜리 노면전차와 다름없는 크기에 중간에는 도로 공유구간도 있어 이제는 다른 일본여행기에서 '교토의 노면 전차'하면 반사적으로 '란덴이구나' 하고 생각하게 된다. 사실 도로 공유구간은 얼마 안 되기 때문에 노면전차라고 하기에는 좀 애매하지만, 본 블로그에서도 이전에 노면전차라고 소개한 적 있다
[17년 1월 돗토리 여행]돗토리 천엔 관광택시로 가봤다, 하쿠토 신사[9-1]
By 다인의 편의점 이것저것 | 2017년 2월 12일 |
여관 체크아웃을 한 뒤, 구라요시에서 JR 특급을 타고 돗토리역으로, 천엔 관광택시를 타고 돗토리시를 둘러보는 일정입니다. 돗토리 천엔 관광택시란 외국인 관광객들 대상으로 인당 천엔에 3시간 택시투어를 이용하게 해주는 서비스 (ex:4명이 타면 4,000엔, 한명이 타면 1,000엔에 이용 가능) 일본의 택시비를 아는 분이라면 이게 얼마나 저렴한 가격인자 아실 겁니다. 보통 3시간 택시투어면 3만엔은 가볍게 넘어가니... 택시비 차액은 현에서 지원한다고 하니 돗토리시 지역을 관광하시는 분은 꼭! 이용해야 할 서비스 천엔 관광택시는 돗토리역에 있는 돗토리 관광안내 센터로 가서 신청을 하면 됩니다. 담당자분이 영어를 잘해서 의사소통이 어렵지는 않아요(하지만 영어를 못한다면 어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