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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 보기 →2014.09.06 - 롯데전.
0. 거 참 시원하게 졌네. 1. 솔직히 실토하자면, 경기를 제대로 보지 못했다. 경기 시간과 아이폰의 배터리를 너무 잘못이해한 바람에 문자중계로만 봐야했다. 그것도 후반에만 보았는데, 참 경기 라이브로 보신 분들 속 꽤나 썩으셨겠구나-싶었다. 사실 그동안 투-타가 너무 시원하게 잘 맞아들어간 경기여서, 이런 경기가 나와도 이상하지 않았다. 우리 국내파투수들이 그렇게 믿음직한 투수는 아니니까. 그래서 크게 쓸 말은 없다. 다만 어차피 한번쯤 나올 경기라면 다같이 망하는 경기에 나오는게 타이밍상 더 좋지 않나 싶다. 2. 7실점을 한 과정을 보니 참 속수무책으로 무너졌지-싶었다. 오재영이 중간에 나왔던 것 같은데, 정말 왼손 불펜으로 활용할 생각인걸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