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인물 하나도 모르고 본 애인님의 어벤저스 감상 단편
By pjhgirl | 2012년 5월 4일 |
이거슨 마블 영웅물을 단 한차례도 본 적이 없는 제 애인님의 어벤져스 감상기입니다. 어릴때 TV에서 본 슈퍼맨, 베트맨 정도가 그가 본 영웅영화의 전부. (슈퍼맨, 베트맨 소속을 잘 모르겠네요. 어쨌든 어베져스에는 안 나오니까...) 그는 연년생 남동생과 곰 두마리처럼 아웅다웅 레슬링하며 자라난 평범한 청년이지만 트렌스포머 시리즈조차 본 적이 없는 최극점의 머글입니다. -(영화 시작 후 10분경) "이거 SF야???" 이게 무슨 영화인지도 몰라.... -(영화 시작 후 20분경) "..........................................................우웅? 어.... 응......" 잠들어 있다 깨워서 일어남 -"역시 이공계가 짱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