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raham Lincoln: Vampire Hunter ] 링컨 : 뱀파이어 헌터 를 보고
By 멋진넘 | 2012년 9월 14일 |
나름 신선했다고 해야 할것인가.. 뭐 기대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아직 먹을만한 고기라는 점에서는 인정한다. 그런점에 이 영화는 나름 볼만했다.요즘 폭풍으로 해서 이렇게 블로그에 글을 올리기는 하지만.. 그래 그렇게 보면 어쩌면 이 영화를 조금은 지난 뒤에 나름 흥분을 감춘뒤에 이야기를 늘어놓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지도 모르겠다. 이 영화 보러 갔을때는 새벽이어서 . 나름 심야 영화에 나름 흥미 진진한 스토리 뭐 이렇게 생각하고 갔다. 특히 역사와 잘 결합시켜 나름 독특한 스토리 구성을 통한 액션이 나오려나 .. 하는 기대감이 더욱더 나의 흥분을 .. 자극했다. 하지만 영화를 보고 난 뒤에 나의 지금 생각에서는 나름 기억나는 것은 링컨이란 역사적 주인공의 신체적인 특징과 그가 가지고 있는 자유라는 이미
<가타카(Gattaca, 1997)> - 역시 명불허전
By 猫の夢 - 마음대로 날아간 그 발자취 | 2013년 6월 7일 |
영화<가타카>는 태어나기 전 유전자 조합을 통해 완벽한 인간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멀지 않은 미래'의 이야기다. 주인공 빈센트는 자연수정으로 태어났다. 우주 비행사가 되겠다는 꿈과 뛰어난 두뇌와 과학에 대한 호기심, 열정에도 불구하고 열성이라는 이유로 하류로 분류되어청소부로 이곳 저곳을 전전한다. 그러던 중, 우성 유전자를 지니고 태어났지만 불의의 사고로 두 다리를 잃은 제롬을 만나게 되고, 그의 신분을이용해 우주 항공 회사인 가타카에 입성, 꿈에 그리던 우주 비행의 꿈에 한발 더 다가가게 되지만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리면서 위기에 처하게된다는 내용이다. SF 영화라면,특히 미래 사회에 대한 시각적 상상에 대한 기대가 크기 마련이라 1998년에 개봉한 이 SF 영화에 큰 감흥이 없을 것이
올드가드 결말 그리고 꾸인 등장 올드가드2 예정!
By Der Sinn des Lebens | 2021년 1월 17일 |
음악은 폐허 속에서도 살아남는다 <피아니스트>(로만 폴란스키 감독)[최진주 기자의 영화리뷰]*2003년 2월호 <비디오 매니아>*
By 휘날리는 바람의 머리카락 | 2013년 3월 20일 |
피아니스트 음악은 폐허 속에서도 살아남는다 유태계 피아니스트 블라디슬로프 스필만의 회고록을 바탕으로 거장 로만 폴란스키가 만들어낸 <피아니스트>. 제목만큼이나 영화를 꽉 메우는 피아노 선율은 관객을 압도하고도 남았다. 언제 봐도 소 름끼치는 유태인 학살과 전율이 흐르는 음악을 한 자리에 담아내면서 영웅이 아니라 약하디 약한 인간 을 그려 더욱 감동을 자아냈다. 글_ 최진주 기자 그들을 누구를 죽이고 싶어했나 <쉰들러 리스트>와 <인생은 아름다워>에 이어 또다른 방식으로 유태인 대학살을 지켜보는 <피아니스 트>는 새삼 나치의 잔혹성을 인식하게 한다. 한 가족을 도망치게 한 후 뒤에서 기관총을 난사하고, 병 든 노인을 건물 위에서 집어던지는 행위를 즐기는 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