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미스 탕가 선발대회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6년 3월 8일 |
2011. 04. 25 / Tanga 연말에 있을 미스 탄자니아를 대비해서이곳 탕가에서도 미스 탕가 선발대회를 한다.예전에 다르에스살람에서 미인 대회를 본 기억이 있는데이번에는 어떨지 기대된다.무슬림들이 많이 거주하는 이곳은모스크를 시내에서 쉽게 볼 수 있다.티고(Tigo 현지 통신사).에어텔(Airtel)보다 통화료가 저렴하기 때문에현지인들이 많이 사용했다.나 또한 탄자니아에서 티고를 사용했고문자 하나에 1실링 했는데지금은 많이 올랐겠지??탕가에서 군복무를 하는 제자와 함께 찾은 음콩게(Mkonge) 호텔.시내에서 가깝고 바다도 보이고.탕가 시내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이런 장면을 볼 수 있다.비포장 도로인데도 나름 잘 닦여있다.Railway Club에서 진행된 미스 탕가 선발대회모든 미인대회가 그렇듯이곳에
[멕시코] 오늘은 2도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2월 3일 |
2016. 12. 29, 목 / Toluca, Estado de Mexico 이곳의 겨울은 한국의 겨울만큼 춥다.처음에는 도미니카공화국처럼 더울줄만 알았는데..오전 7시 5분의 온도가 2도를 가리킨다.추운줄은 알았는데 이렇게까지 추울줄이야?조만간 영하로 떨어지는건 아닌지..다행히 내가 있는 동안은 영하로 떨어진 적은 없었지만..눈 덮힌 산을 보기 위해서 차편을 알아 보는데 쉽지가 않다.왜냐하면 너무도 외지고 먼곳에 산이 있고...그 산이 국립공원에 포함되기 때문에대중교통으로 가는 건 무리였다.그래서 설산이 보이는 시내에서 바라만 보았다.다시 시내로 돌아오는 길에 보이는 태권도장.벌써 몇개째 도장을 보았는지생각보다 멕시코에는 태권도장이 많았다.나중에 안 사실이지만..똘루까에만 100개 이상의 태권도장이 있다
[도미니카공화국] 100km 걷기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1월 14일 |
2016. 12. 01, 목 / Distrito Nacional 6일간의 휴가 기간 동안 가장 고생한 나의 신발을 소개한다.아또 마요르(Hato Mayor) 중고시장에서 구입한600페소(15,000원)짜리 뉴 밸런스 검정색 운동화.100km 가까이 걷다보니 신발이 성할리가 없다.그래도 휴가가 종료될 때까지 잘 버텨주었다.6일간 3개의 주를 돌면서1,100km 정도를 이동하고100km 가까이를 걷고300,000만원을 여행 경비로 지출했다. 많이 걸은 날은 30,000보가 넘네. 24km 정도 걸었으니...여행경비에서 절반이 숙소이고나머지 절반이 교통비와 식비이다.
[멕시코] 뿌에블라로 고고
By 양철지붕 너머 저기 바다 | 2017년 3월 2일 |
2017. 01. 05, 목 / Puebla 이번 여행에서의 4번째 도시인 뿌에블라(Puebla)로 간다.멕시코시티 북쪽에 있는 정류장에서 출발.멕시코시티를 오후 2시 10분에 출발해서 뿌에블라에 4시 23분에 도착했다.차비는 200페소(11,200원).그렇게 좋은 버스는 아닌것 같은데 생각보다 차비가 저렴하진 않네..뿌에블라에는 멕시코시티에서 들어오는 버스 터미널이 2곳이 있다.그 중에서 CAPU 터미널에 내렸다.그곳에서 곧바로 택시표를 샀다.목적지를 말하면 이렇게 표를 구입할 수 있다.75페소(4,200원)나 하네.여행자 입장에서는 바가지 요금을 안 써서 좋기는 하네.드디어 호텔에 도착했다.리셉션에서 유가 폭등으로 인하여 상점들도 많이 문이 닫고곳곳에서 데모를 한다고 외출을 자제하라고 권유했다.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