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 2016] 독일 승부차기 승리, vs 이탈리아
By 타누키의 MAGIC-BOX | 2016년 7월 3일 |
데로시없는 이탈리아는 참.....ㅠㅠ 연장에 승부차기까지 갔는데 결국 졌네요. 공식으론 무승부니 서로의 징크스는 깨지지 않았지만ㅋㅋㅋ 니가 가라 4강차깈ㅋㅋㅋ 둘다 대박이었는데 결국엔 키퍼차이로 졌다고 봅니다. 이탈리아 선수들같이만 찼으면 부폰이 노이어보다 더 많이 막았을 것 같은데;; 첫째골 나면서 무난할 것 같았지만~ 설마 보아탱이 이런 짓을ㅋㅋㅋㅋㅋㅋ 예전 짤도 돌아다니곸ㅋㅋㅋ 메시 ㅋㅋㅋ 멈칫해서 못넣을 줄 알았는데 넣은~ 부폰과 노이어가 서로 차는 장면까지 갔으면 더 좋았을 예능 승부차기였는데 좀 아쉬웠네요. 토티같은 스트라이커가 없는 것도 그렇고....ㅠㅠ 이탈리아 응원했었는데 ㅠㅠ
[유럽 배낭여행기] 7일 : 이탈리아 베네치아 (1편)
By 아방가르드의 스튜디오 | 2012년 8월 31일 |
다시 찾은 베네치아입니다. 빈에서 야간열차로 이동해 베네치아에 이른 아침에 닿게 되었습니다. 베네치아는 관광지다보니 물가가 장난 아니게 비싸서, 그나마 베네치아 본 섬보다는 저렴한 숙소들이 있는 베네치아 메스트레 역에서 잠을 자고 관광지인 베네치아 산타루치아 역으로 다시 들어오는 여행객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오전에 살짝 보고 저녁시간 쯤에 체크인 마감 시간에 맞춰 피렌체 호텔로 이동하기로 하여 짐을 베네치아 역에 맡기고 베네치아 구경 일정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배낭 맡기는 가격은 꽤 비쌌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산타 루치아 역에서 페리를 타고 들어갑니다. 베네치아의 운하 위 다리 중 가장 아름다운 다리로 꼽히는 명소이자, 베네치아를 들어오는 관문과도 같은 리알토 다리입니다.
축구 조금, 쓸 데 없음 가득 - 비긴 어게인과 맨투맨
By spegod.com | 2014년 10월 7일 |
왜 무료하면 팔이 간지러운 걸까, 라고 생각하며 팔을 긁적인다. 밥을 먹으러 집에 왔는데 나를 반기는 건 딱딱할 대로 딱딱해진 옥수수 반 토막. 아침도 옥수수였다. 무료한 듯 쟁반 위 퍼질러 누워있는 옥수수를 입으로 가져간다. 딱딱하다. 무슨 돌도 아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료이기에 열심히 씹는다. 추석이니까, 특집 글 한편정도는 올려야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오랜만에 한글 프로그램을 켰다. 어떻게 써야 잘 썼다고 소문이 날까. 지금 이 순간 머릿속엔 별에 별 아이디어가 제각각 왕왕대는 중이다. 팔이 간지러워진다. 아 그냥 내 마음대로 쓰기로 결정. 멜론 플레이어에선 ‘비긴 어게인’ OST 중 하나인 <Lost Stars>가 재생되고 있다. 한곡 반복이다. ‘비긴 어게인’에서 키이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