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전평] 8월 17일 LG:KIA - ‘이동현 천금 홀드’ LG, 1점차 신승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8월 18일 |
![[관전평] 8월 17일 LG:KIA - ‘이동현 천금 홀드’ LG, 1점차 신승](https://img.zoomtrend.com/2013/08/18/b0008277_520f82f0cb904.jpg)
LG가 1위 삼성과 승차 0을 유지했습니다. 군산구장에서 펼쳐진 KIA 와의 주말 2연전 첫 경기에서 LG는 4:3의 신승을 거뒀습니다. 손주인의 2타점과 이동현의 홀드가 승인입니다. 후반기 들어 연패가 없는 바람직한 흐름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1회초 LG는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1사 2루에서 이진영의 우중간 적시타로 선취 득점했습니다. 이진영의 적시타는 결과적으로 결승타가 되었습니다. 작년 6월 군산에서 펼쳐진 KIA와의 3연전에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한 이진영은 오늘 경기 결승타로 고향인 군산에서 회포를 풀었습니다. 계속된 1사 만루에서 정성훈의 3루수 땅볼은 병살타로 이닝 종료가 될 가능성이 높았지만 3루수 박기남이 공을 놓쳐 한번에 포구하지 못하는 바람에 2사 만루의 기회가 이어졌습니다
LG 타선, ‘선구안 중시 경향’ 계속될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5년 1월 15일 |
![LG 타선, ‘선구안 중시 경향’ 계속될까?](https://img.zoomtrend.com/2015/01/15/b0008277_54b6ef2c7d001.jpg)
작년 시즌 초반 LG는 병살타로 인해 골머리를 앓았습니다. 결정적인 기회에서 병살타가 속출해 공격의 흐름이 끊어지는 일이 잦았습니다. LG가 한동안 최하위까지 밀려난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손꼽혔습니다. LG가 병살타를 자주 기록한 원인은 타선의 주축인 베테랑의 적극적인 성향과 관계가 있었습니다. 초구 혹은 2구 등 빠른 카운트에서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LG 타자들의 성향을 파고들어 상대 투수들은 떨어지는 유인구로 승부했습니다. 주자를 둔 가운데 내야 땅볼이 나오면 타자주자가 발이 빠르지 않아 병살타 누적은 필연적이었습니다. 5월 중순 김무관 타격 코치의 1군 복귀와 함께 LG 타선은 새로운 방향성을 정립했습니다. 선구안을 중시한 것입니다. 상대 투수의 공을 성급하게 건드리지 않고 카운트를 길게
어쨌든 2위 확정
By Louice Studio Inc. Egloos Branch | 2013년 10월 6일 |
길게 안 쓰겠습니다. 2위 확정 참 힘들게 잘 했다. 그 점은 칭찬해야겠네.일단 2013년 시즌 정말 수고 많았고,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둬준 점에는 감사한 마음이다.내 개인적인 바람대로 넥센, 두산보다 정규시즌 윗 순위를 차지한 점도 대단히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라면 영감도 역시 짬이 있긴 있구나... 진짜 결정적일 때 계속 삽만 푸시다가 해주는 거 보니. 최동수 옹은 94년부터 수고 많으셨습니다... 좋은 코치로 다시 뵙길 바랄게요. 그리고 시즌 마지막에 4강 확정짓고 나서 보여준 한심한 경기력, 이건 몇번을 까여도 할 말이 없을것이다.그 경기중 1~2경기만 잡았어도 마지막까지 이런 똥줄타는 시즌이 되진 않았을텐데.제발 플옵에서는 그런 일 없길 바람. 아울러서, 저번에 말했던 내년
[관전평] 4월 17일 LG:KIA - 마운드 대붕괴, LG 2연패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3년 4월 18일 |
![[관전평] 4월 17일 LG:KIA - 마운드 대붕괴, LG 2연패](https://img.zoomtrend.com/2013/04/18/b0008277_516eb0ce6a3f5.jpg)
LG가 KIA와의 시즌 2차전에서 9:4로 패배했습니다. 선발과 불펜을 통틀어 마운드가 붕괴되었고 공격에서는 잔루가 너무 많았습니다. LG는 2연패로 시즌 첫 연패를 기록했습니다. 1회초 제구가 잡히지 않은 KIA 선발 소사를 상대로 2점을 선취했지만 LG 선발 신정락은 3이닝도 버티지 못하고 와르르 무너졌습니다. 몸쪽으로 스트라이크를 던지지 못하고 한복판과 바깥쪽 스트라이크에만 의존하는 제구의 한계가 간파되었기 때문입니다. (사진 : 4월 17일 광주 KIA전에 선발 등판해 2.1이닝 6피안타 5실점으로 패전 투수가 된 LG 신정락) 2:0으로 앞선 2회말 1사 3루 안치홍 타석 0-2에서 우익수 희생 플라이를 허용한 것은 3구 바깥쪽 높은 공이었습니다. 2:1로 앞선 3회말 무사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