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빌드 파이터즈
By 魔神皇帝의 제7격납고 | 2014년 4월 7일 |
다 보고 난 느낌은 '건담AGE의 바람직한 미래상', '잘 만들어진 공식 동인영상'이겠네요. AGE가 저연령층 팬을 새로 만들겠다면서 이도저도 아닌 전개를 보여주는 바람에 까이다 못해 무관심의 경지에 이르는 참담한 실패를 했기 때문인지, 건빌파는 알기 쉬운 스토리 구성 + 공들인 전투화면 + 올드팬에 대한 팬서비스를 적절히 버무려 상당한 호평을 이끌어 냈지요. 거기다 전쟁 중이 아닌 평화로운 시대에서 일어나는 레포츠와 같은 개념의 '건프라'를 이용한 대전이다보니 설정의 틈이나 인간 간의 갈등이 극적으로 일어날 경우가 드물어 더 편하게 볼 수 있었지요. 덤으로 건프라다보니 조금 억지를 부려도 그 틀 내에서 해결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제작진들의 운신의 폭도 더 넓었구요. 그러다보니 보면서 전
해산물 냄새 물씬 풍기는 건담의 다리에 대한 고찰(?)
By 돛대도 아니 달고 삿대도 없이 | 2015년 9월 26일 |
[유즈나우그 건담 철혈 정보를 보고 왔다] 이건…… <=- 트랙백입니다. 안녕하세요? 아마도 다음 분기, 이제 얼마 안 남은 시점에서 새로 시작될 건담에 대해서 이런저런 정보가 올라오고 있는데, 그 중 과거 네덜 건담 이상의 충격적인 해산물 냄새 물씬 풍기는 건담이 있어...(72대라는데 그 중 과연 어떤 녀석들이 있을지 기대되지만...) 예상도를 하나 끄적여봤어요. 대충 이번에 나오는 애들 철저하게 내부 골격 형태에 주역 기체는 아예 장갑이 부족(?)한 상황이다보니...(설정상 건담이라는게 결국 그 동일한 프레임을 사용하는 기체들이고...) 생긴걸 봐서는 아무리봐도 건담이라 보기 어려움에도 건담이라 우기는걸 보면 틀림없이 뭔가 기믹이 있을듯 한데, 다리 모양은 대략 저렇게 상
SKE48 마츠이 레나, 건담 최신작으로 기대 "우리에게 꿈 같은 작품입니다!"
By 4ever-ing | 2013년 7월 4일 |
아이돌 그룹 SKE48의 마츠이 레나가 2일 도쿄 오다이바의 건담 프런트 도쿄에서 열린 '건담' 신작 영상 발표회에 참석했다. 반다이 남코 그룹은 선 라이즈가 기획·제작한 '기동전사 건담' 시리즈 최신작의 애니메이션 '건담 빌드 파이터스'를 10월부터 TV도쿄 계로 방송한다. 동 애니메이션은 건담 플라스틱 모델=건프라를 조작해 대전하는 건담 배틀을 주축으로 주인공 소년이 세계 대회 우승을 목표로 한다-라는 내용으로 방송 개시에 맞추어 건프라 및 디지털 카드 게임, 게임 소프트 등의 신상품을 전개한다. 지난해 개최된 '건프라 빌더즈 월드컵 2012 일본 대회 결승전'에서 발표자를 맡아 애니메이션 시리즈 중에서도 '기동전사 건담 SEED'를 좋아한다는 마츠이는 "전쟁이 테마가 아니기 때
철혈의 오펀스 - 철화단
By 니트공장 | 2016년 4월 9일 |
+ 한 시즌이 끝났고 건담이기에 보기 시작했습니다. 보기 전에 인터뷰나 이야기를 정리한 글 같은 것들을 보기는 해서 대략적인 전개 과정을 알고 있는 상태이다 보니 미리 관점을 정해놓고 보는 셈이라 신선하지는 않네요. 1. 철화단은 한자로 鉄華団 이며 철의 꽃이라는 뜻이라 합니다. 처음에 이 이름을 지으면서 올가는 "철의 꽃(華)이야. 결코 시들지 않는... 철의 꽃." 라는 말을 했습니다. 그 화에는 오래 오래 살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그냥 넘어갔는데 테이와즈의 나제 터빈과 이야기를 하면서 나온 얘기가 철화단이란 명칭과 묘하게 엮여있다고 생각해 글을 씁니다. 2. 경제 사정이 안 좋아져 나제 터빈을 찾아가 이야기를 하는 동안 올가는 아래와 같은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이렇게 피가 굳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