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 맨: 파 프롬 홈(Spider-Man: Far From Home, 2019) - 스포주의
By being nice to me | 2019년 7월 17일 |
스포일러 있습니다. 엔드 게임을 안보신 분은 거의 없겠지만 혹시라도 엔드 게임 안보셨으면...사실 이 영화 트레일러에도 엔드 게임 스포일러 경고문이 붙어있었죠. MCU 스파이더맨 단독 영화 2탄이자 타노스를 물리친 직후의 세계를 다루는 인피니티 사가의 에필로그격인 영화인데...어벤져스: 엔드 게임에서 상황에서 사람들이 궁금해 했던 부분을 긁어주면서 시작하네요. C모 사이트에서 반농담으로 올라왔던 글인데...이게 사실 MCU에서는 현실이었다는 것이 함정.동생이 더 늙어버렸다거나, 꼬맹이가 커서 같은 학년이 되어 있고, 나이 속이고 술먹으려다 걸리거나 하는 등. 물론 누가 가루가 될 것이냐 아니냐는 약간 편의주의적으로 선별한 티가 납니다만(피터 파커의 친구들은 전부 사이좋게 가루가...), 아무튼
MCU 탐구 - 타노스에게 선물을 해 보자
By 멧가비 | 2018년 5월 5일 |
스포일러방지 1234567890 방지스포일러0987654321 스포일러 방지 1 2 3 4 5 6 7 8 9 0 방지 스포일러 0 스포일러방지 1234567890 방지스포일러0989 8 7 6 5 4 3 2 1스포일러방지 1234스포일러방지 1234데스노트 노스 형, 솔직히 너무 날로 먹었지. 손가락 튕기는 건 좀 너무한 거 아니냐.저 나름대로의 절박한 명분으로 우주의 대학살자가 되기로 마음 먹었다면, 죽이려는 사람들 이름 쯤은 알아두는 게 최소한의 예의고 성의지. 독재 스위치 간편하긴 하지만, 데스노트 만큼이나 희생자 하나 하나에 대한 무게감을 느낄 수 있는 아이템 5억년 버튼 버튼을 누르면 한 명을 죽일 수 있다. 대신 무(無)의 공간에서 5억년을 살아야 한다
캡틴 마블
By DID U MISS ME ? | 2019년 3월 13일 |
마음 속 어느 한 편으로는 여전히 DC를 응원하고 있지만, 결국엔 역시 마블이다. 솔직히 어쩔 수 없잖아. 수퍼히어로 장르계의 게임 체인저는 그들인 걸. 다만 마블이 내놓는 요즘의 작품들에 대해서는 살짝 양가감정이 들던 차였다. 팀업 무비로써 <어벤져스 - 인피니티 워>엔 만족했었고, 아마 곧이어 나오게 될 <어벤져스 - 엔드 게임>도 분명 좋을 거라 생각한다. 근데 그 외 요즘 솔로 무비들 생각을 해보면 사실 온전하게 만족했던 게... 없지. 까놓고 말해 솔로 무비로는 <닥터 스트레인지> 이후 온전히 만족했던 게 전무. 다만 마블의 흥행 전략적 측면에서는 감탄을 금하지 않을 수가 없다. 실사 영화화로는 처음 만들어지는 솔로 무비 <블랙 팬서>와 <캡틴
2016 드라마 베스트
By 멧가비 | 2016년 12월 7일 |
6. 블랙 미러 시즌3 앞의 두 시즌에 비하면 밀도도 낮고 특히나 오락적인 미드에 더 가까워진 느낌이라서 실망.그래도 역시나 블랙 미러, 썩어도 준치지. 5. 루크 케이지 시즌1 이것 때문에 넷플릭스 다시 한 달 긁었는데, 돈 값 했다. 4. 오렌지 이즈 더 뉴 블랙 시즌4 여전히 재미있지만 슬슬 소재고갈 냄새가 난다. 3. 울트라맨 오브 50주년 기념작 답게 마치 총집편같은 설정 좋음."부탁합니다 베리알 씨!" 부분에서 감탄 나왔다.일본 특촬 우습게 아는 놈들은 지들 손해지 뭐. 2. 애로우 시즌5 초기 시즌 느낌으로 돌아가서 좋다.아직 미묘하지만, 이대로만 가면 다음 시즌에서 레전드 갱신하지 않을지. 1. 데어데블 시즌2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