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왜 지금까지 걸즈 앤 판처를 안 봤을까요?
By 덕질의 의미 | 2013년 2월 21일 |
![제가 왜 지금까지 걸즈 앤 판처를 안 봤을까요?](https://img.zoomtrend.com/2013/02/21/d0025291_5124d13507b59.jpg)
6화를 봤을 때부터 논나가 신경 쓰이더라니... 월탱하다 전부터 신경쓰였던 걸판을 시청. 그리고 푹 빠졌습니다ㅋㅋㅋ 이거 왤케 재밌죠? 성우도 성우인데 그보다 정말 별 것 아닌 장면에서 이상하게 감동하게 되네요ㅋㅋ 주인공 보정으로 이기는 건 확정인데도 왠지 모르게 막 긴장해서 보게 된달까 되게 잘 만든 것 같습니다. 그러고보니 보면서 작붕도 거의 없고 전차도 되게 괜찮게 뽑았고.. 처음(3화)에 현가장치 박혀서 궤도 끊어지고 나가고 하는 부분 보고 깜놀했습니다. 정말 잘 만들었구나! 걸판이 인기가 좋다고 하는 이야길 보면서 '저게 왜 인기가 좋지;' 하고 생각했었는데 보니까 알겠네요. 아 왜 이걸 이제서야 봤을까ㅜㅜ 마호 긔욤.. 중간에 영국에서 키타에리도
안치오전 + 걸즈 앤 판처 극장판 - 미소녀와 전차의 결합, 귀엽고 유쾌하게
By 디제의 애니와 영화 이야기 | 2016년 9월 3일 |
![안치오전 + 걸즈 앤 판처 극장판 - 미소녀와 전차의 결합, 귀엽고 유쾌하게](https://img.zoomtrend.com/2016/09/03/b0008277_57ca5da66d111.jpg)
※ 본 포스팅은 ‘안치오전 + 걸즈 앤 판처 극장판’의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안치오전 + 걸즈 앤 판처 극장판’은 2012년 일본에서 TV 방영된 ‘걸즈 앤 판처’의 극장판애니메이션입니다. 주인공 미호가 소속된 오아라이 여고가 전국 대회 2회전에서 조우한 안치오 고교와 대결하는 ‘이것이 진정한 안치오전입니다’와 폐교를 막기 위해 오라아이 여고가 대학 선발과 대결하는 오리지널 극장판을 합쳐 개봉되었습니다. 전차도 ‘걸즈 앤 판처’에서 현대의 소녀들은 주로 제2차 세계대전의 전차로 대결합니다. 미소녀 학원물에 밀리터리, 그리고 스포츠 장르를 결합했습니다. 미소녀 학원물과 스포츠의 결합을 어색하지 않지만 여기에 전차를 결합하는 것은 흥미로운 시도입니다. 최근 미소녀와 밀리터리의 결합이
어벤져스3 - 인피니티 워 리뷰&감상평
By 썬바라기의 얼음정원 | 2018년 5월 8일 |
![어벤져스3 - 인피니티 워 리뷰&감상평](https://img.zoomtrend.com/2018/05/08/e0072700_5af0eb7150e93.jpg)
(스포일러 주의)(스포일러 주의)(스포일러 주의)(스포일러 주의)(스포일러 주의)(스포일러 주의)(스포일러 주의)(스포일러 주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주말에 인피니티 워 보고 왔습니다. 토요일 아침 조조영화였기에 사람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거의 풀석으로 차더군요;상영한지 2주쯤 지났었는데, 역시 어밴져스의 힘인가...영상 타임도 2시간 40분으로 최근 본 영화중 제일 길었습니다.화장실이 무척 가고 싶었지만, 스토리전개가 너무 빨라서 2~3분만 자리 비워도 이야기를 못 따라갈 것 같더군요.그럼 스토리와 영화평을 이어서. 1. 헐크 처음은 토르 라그나로크 마지막과 바로 이어지더군요. 아스가르드 난민을 태운
중력, 소리, 산소... 너무나 사소하면서 소중한 것들 - GRAVITY
By Chaotic Blue Hole [별관] | 2013년 10월 21일 |
![중력, 소리, 산소... 너무나 사소하면서 소중한 것들 - GRAVITY](https://img.zoomtrend.com/2013/10/21/d0001255_5263e47f7f105.jpg)
어제 오후에 수원 CGV에서 IMAX 3D로 관람했습니다. 트위터로도 감상을 썼는데, 정말 보고나서 한동안 말이 안 나오더군요. 적당한 표현을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올해 본 영화 중에서 가장 만족스러웠던 것은 (덕심 충족이라는 점 덕분에) 퍼시픽 림이었는데, 이제 완전히 그래비티 쪽으로 넘어갔습니다. 지금 당장이라도 한번 더 보고 싶을 정도로. 자세한 스토리는 대부분 알려져 있으니, 영화를 보면서 느꼈던 점 위주로 쓰겠습니다. 우선, 몰입감이 정말 장난이 아닙니다. 저는 보통 영화를 보며 속으로 수시로 태클을 걸곤 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퍼시픽 림 역시 속으로 몇번씩 태클을 걸면서 봤습니다만, 그래비티는 거의 그러지 않았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태클을 거는 걸 잊었다고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