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메탈 기어 솔리드 V:더 팬텀 페인-코지마의 마지막 MGS
By 42, 삶과 우주 그리고 모든것에 대한 답 | 2015년 12월 21일 |
게이머들에게 코지마 히데오 하면 떠오르는 게임이 무엇이냐 물으면 뭐라고 대답을 할까요? 꿈대륙 어드벤쳐라고 답하는 사람도 있을테고 존 오브 엔더스라 답하는 사람도 있을겁니다. 하지만 저는 코지마 하면 바로 메탈기어 시리즈가 떠오릅니다. 이렇듯, 코지마와 메탈기어 시리즈는 떼어 놓을 수 없는 관계입니다. 애초에 부자관계니까요. 하지만 사내문제로 코나미는 코지마 감독과 메탈기어 시리즈를 영영 만날 수 없게 만들었고 코지마를, 코나미 게임부서의 황금기를 열었던 사람을 뱃속을 갈라 황금알을 빼앗고는 토사구팽했습니다. 그렇게 MGSV:TPP는 코지마의 마지막 메탈기어 시리즈가 되버렸습니다. 팬텀페인은 프롤로그격인 그라운드 제로를 포함해야 메탈 기어 솔리드 5라는 타이틀이 됩니다. 이번 MGS
미스테리의 문
By MAIZ STACCATO | 2024년 1월 10일 |
요 근래 산 PS4 게임을 해 본 소감 (PS4 관련)
By (주)모노리스 이글루스 제1지부 | 2018년 8월 7일 |
얼마전에도 언급했지만 이번 할인때 뭘 살까 고민한 끝에 총 3개의 게임을 구입했습니다. 산 게임들은 메탈슬러그3, 도쿄 재너두 eX+, 타이탄폴2였습니다. 사실 이것들 말고 그동안의 숙원(?) 이였던 걸판을 살까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할인률이 그렇게 높지 않더군요. 이거 하나 사는것 보다 다른 게임 3개 사는게 더 싸더라고요. 결국 돈 문제로 걸판은 또다시 미뤄졌습니다. 아무튼, 각각 게임을 해 봤습니다. 저에게 제일 좋아하는 로봇물이 뭐냐고 물어본다면 다섯손가락 안에 들어갈 타이탄폴 시리즈. 저는 타이탄폴에 나오는 타이탄들을 좋아합니다. 스트라이더 계통의 기종들은 팔다리가 너무 얇아서 별로지만 아틀라스 계통은 정말 취향저격입니다. 이렇게 좋아하는 타이탄들이 돌아다니는
[PS4] 니어 오토마타 플래티넘!
By Paradise City | 2017년 5월 16일 |
지난번 포스팅이 니어 질렀다는 거였는데 그 다음 포스팅이 플래티넘 땄다는 거네요(........) 블로그 좀 해야 되는데 요새 포스팅거리가 없어도 너무 없어서.... 어찌되었건 PS4의 첫번째 플래티넘이네요 플포는 트로피 따는 순간에 자동으로 스샷이 찍혀서 더 좋은듯... 근데 두개는 어쩌다 사라졌지..ㅡㅡ 게임 플레이 자체는 의외로 허점이 좀 보였는데 스토리와 연출이 정말 훌륭하네요 전작을 해보진 않았지만 스포일러를 이미 접해서 얼마나 암울한게 나올까 하는 기대도 살짝 있었는데.. 암울한 상황이긴 하지만 그래도 뭔가 아름답다고 느껴지는 그런 이야기였습니다. 그런 스토리를 보여주는 연출도 굉장하다고 느껴졌음 (플2 이후로 비타에 갇혀있어서 그런거일 수도 있지만...) 전체적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