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2 학교의 만행에 지지 않기 - <학교2013> 읽기

시멘토리|2013년 3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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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 학교의 만행에 지지 않기 - <학교2013> 읽기

002 학교의 만행에 지지 않기 - <학교2013> 읽기

시멘토리|2013년 3월 27일

일진 오정호 학교폭력 사건 때문에 온 사회가 시끄러웠다. 사람들은 소란의 책임을 여럿에게 물었다. 교사, 교장, 학부모, 일진, 왕따, 방관자 등 여럿 피 봤다. 이러한 소란을 소재 삼아 제작‧방영된 은 시의적절했다. 드라마엔 다양한 얼굴이 있었다. 일진도 등장했다. 그들을 '일진'이라고 명명하는 이는 없었지만 분명 일진이었다. 오정호, 이이경, 이지훈 일당이다. 언론이 그려낸 일진에 비해 소규모였다. 체계적인 조직이라기보다는 느슨한 '동네 양아치'처럼 그려졌다. 심사가 뒤틀린 이들은 힘으로 교실을 장악했다. 대다수 학생들에게 일진이란 공포의 대상으로 군림했다. 일진들에게 찍히면 학교생활 어려워진다는 게 보통 아이들의 판단이다. 교사들에게 일진이란 성가신